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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물개! [1420157] · MS 2025 · 쪽지

2026-02-18 22:54:07
조회수 191

[생2] 2024 10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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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물개물개입니다.


심심해서 오랜만에 손풀이 하나 가져왔습니다.


수능 직전 마지막 모의고사였던 만큼 1컷 43점의 (당해 교육청치고는) 나름대로 어려운 시험이었고, 특히 코돈이 복병이었습니다.

1페이지에는 특별한 게 없습니다.

5-ㄷ에서는 예전에 한 번 언급했는데, 분모 분자 중에 하나만 크기 비교하면 됩니다.

6번 같은 특징표 유형은 각각이 갖는 특징 개수를 바탕으로 접근하는 게 정석적인 방법입니다.

9. 수소 결합 개수를 세는 데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AT*2+GC*3이 기본이고, 저는 염기쌍*2+GC를 즐겨 씁니다.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11. 익숙하지 않으면 시간이 많이 걸렸을지도 모릅니다.

염기 수 12개는 애매한 숫자입니다. 끝에 12개가 있을 가능성이 높지만, 인식서열 두 개가 딱 붙어 있어도 12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그냥 끝에 있다고 치고 풀어도 답이 나오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출제되기 때문에 제대로 푸는 방법도 알아야 합니다.

이 문제에서는 BamH와 Apa의 위치를 먼저 찾고, 그 다음에 Xho 서열을 끼워넣으면서 논리적으로 풀었습니다.


15. 전사인자인데 별로 안 어렵습니다. 최근에는 특히나 전사인자 유형이 논리력보단 빠른 독해를 요구하기 때문에, 발문을 읽고 어떤 상황인지 빨리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16. 케이스가 두 개밖에 없어서 꽤 쉬운 편이었습니다. 말단 방향이 어느 쪽인지, 염기가 상보적인지 그대로인지는 헷갈리기 쉬우니까 선지 판단할 때 신경써 주는 게 좋습니다.


17. 이번 시험지의 하이라이트인 코돈입니다. 기출 학습이 충분히 되지 않았거나 이런 유형에 익숙하지 않았으면 많이 고생하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코돈 풀이의 시작은 개시/종결을 찾는 것입니다.

주어진 염기 개수는 30개고, 종결코돈 포함 X를 구성하는 염기 개수는 24개입니다.

따라서 개시 코돈에서 시작해서 종결 코돈이 있는지 확인할 때, 개시부터 종결까지의 구간을 제외하고 남은 염기가 6개임을 활용하면 빠르게 정답 케이스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정답 케이스로 예시를 들어 보면, III에서 저렇게 TAC(개시)가 만들어졌을 때 앞에 남는 염기는 4개입니다. 따라서 뒤에 2개의 염기를 남겨 둔 채 종결 코돈이 만들어져야 하고, 그게 가능한 건 I의 ACT입니다.

어떻게든 X의 염기서열을 찾았다면 Y 돌연변이는 쉽습니다.

이뻐 보이라고 빨간색으로 Y를 표시했는데, 실전에서는 실수 방지를 위해 그냥 X mRNA 서열 쭉 적고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19. 2집단 1형질 멘델, 우열도 주어져 있어서 어려운 편은 아니었습니다. ㄱㄴ 가려 봤자 케이스 두 개니까, 금방 정답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4:12:9와 1:8:16을 ㄴ선지 계산에서 그대로 쓸 수 있었던 건 둘 다 분모가 25기 때문입니다. 분모가 다르면 그걸 고려해 줘야 하니, 혹시라도 실수하지 않게 주의해주세요.



언젠가 다른 모의고사로 돌아오겟습니다. 감사합니다.

rare-야마다 료 rare-놀란 니고미쿠 rare-하츠네 미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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