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꽤 공부 잘한거라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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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동생은 카의 가고 걔 누나도 의대가고
나만 집에서 안타까운 멍청한애 취급받으니까 속상하네
머리가 안좋으면 그냥 만족해라 소리나 듣고
반수하고 싶은데 아무도 진심으로 들을 생각이 없어보임
친구가 하나 있는데 지금까지 내내 모고에서 내가 그 친구를 이겼음 근데 이번 수능에서 내가 수학 3점짜리 마킹실수하고 생명에서 얻어터지는 바람에 걔는 의대가고 나는 고대 옴
그 친구도 나랑 똑같이 생명 4개를 못 풀었댔음
근데 걔는 찍어서 2개나 맞추고 난 그냥 찍어서 맞은게 하나도 없더라
물론 내가 실력이 부족해서 의대 못간거겠지 나도 알아
근데 의대 못갔다는 그거 하나만으로 내가 멍청한 사람 취급 당하는게 너무 싫다 실상은 수시로 의대간 수많은 사람들 중에 나보다 수능 못 본 사람도 있을거고 수학2등급에 최저 겨우 맞춘 사람도 있을텐데 의대만 가면 왜 다 신처럼 받들고 몇문제 차로 못 간 사람은 머저리 취급 받아야하냐
결국 까보면 잘찍냐 못찍냐 두세문제 차이일수도 있는데 왜 대학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건지
그냥 설날에 할머니집 왔는데 돌아가는 분위기가 ㅈ같아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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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맴돌아ㅣ

머저리들이노의대 못갔다고 머리 안좋은 취급인게 말이 안댐요 ㅋㅋㅋㅋㅋㅋ
밖에 나가서 고대면 ㅈㄴ 잘한거임

고려대가 못간거면 우리나라 99퍼는 바보예요 말도안되는 소리저희집이 특이한가봅니다
부모님도 공부 잘하셨나보네요 그런 집안이 있죠.
입시는 운빨존망겜 그 자체
이런분이 고대가고 올2 도배가 지역인재빨로 "정시" 의대가고
나도 현역때 서울대 붙고 생전 얼굴도 본적 없는 건너건너 친척이랑 의대 안붙었다고 비교당한거 ㅈ같았는데 공감되네ㅋㅋㅋㅋㅋ 결국 N수해서 그사람들보다 더 높은의대감
현역때부터 서울대셨네요..
아무리 지역인재라도 올2가 어떻게 정시로 의대를 감...?
입결에서 표본보면 간혹보임
물론 그것도 야수의 심장이라 존경할만한 사례긴 하지만
올2가 이제 22222 이런거 말고 1이랑 3이 섞여서 평균적으로 4합8인 케이스를 말한거긴 해요 좀 자극적으로 말함
님 집이 이상한거임
딴세상같네
저도 아직도 부모님한테 무시당해서 좀 쉽지않음
의대가 무시를 당한다고요? 대박이네
모든건 상대적인듯
사촌형 서울대의대, 사촌동생 전교1등
동생 전교 1등, 외가사촌 전교 1등 & 특목고 & 의대
외가친가 모두 의대가문인데
이번에 저는 그냥저냥 인서울 했는데도 축하해주시는거 보고 감동받음
생각보다 집안마다 차이가 많이 나는듯뇨
평소에 기대를 되게 많이 받다가 수능을 좀 못 봐서 실망시킨거라 상황이 좀 다를 수도 있겠네요..
그냥 그 집단이 우둔해서 그런 듯. 고대면 우리나라 상위 몇 퍼인데 어지간한 데 가면 천재 소리 듣지. 그리고 대학에 맞춰서 인생이 하나로 단일화되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런 생각 없는 소리에 너무 상처받지 마세요. 그냥 님이 최선을 다 했으면 그걸로 된 거.
저도 스스로 제가 잘했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더 친척들 말이 아프게 들리는거 같아요 솔직히 저도 제가 의대갈줄 알았어요...
본인이 제일 속상할텐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의 인생에 너무 간섭해요.
두 번째 화살을 맞지 마시길 바라요. 그 사람들은 그저 무례한 것입니다. 노력을 하든 의대를 가든 온전히 자기 삶이고 누가 끼어들 자격 없습니다. 비난을 스스로에게 투영하지 말고 무시하세요.
전 그냥 결과가 어떻든, 수고하셨고 잘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제 대학으로 만족하는 제가 저능한 거죠..
고대씩이나 갔으면서
고대가 무시를 당한다는게 어이가없네요
현실에서 시대갤을 하고계시네
수능날 그정도로 실수가 있고 운이 없었음에도 고려대 가신거면 자부심 가지셔야 합니다 스스로 실력있는 사람이라고 믿고 반수 도전해보십쇼
감사합니다.. 제가 듣고싶었던 말이 이거같아요
집안차이 심함. 조상이 시대N갤을 개설해버렸네.
이분좀사는분일듯 ㅋㅋ 우리친척들은 경희대만가도 잘간거고 동국대 경북대 수원여대 이러는데
집안이 연고잡시전 쉽지않네
그 친척 어르신들 대학이
덜덜덜
나도 의대 가고싶다..
겁나 기만하네
나 같아도 겁나 빡칠듯
고대가 대한민국 상위 1%다 어쩌다 하는데
연고잡 소리하는 집안에서 교류하는 사람들 기준으로 잡으면 고대는 상위 50% 이하이지 않을까...
'상대적'이라는 단어가 참 무서운듯.
고려대면 강남 금수저들 사이에서도 좋은 학벌이니 힘내시길.
저랑은 반대임 집안에선 고대면 됐다 하시는데 혼자 열등감에 쩔어있음 메디컬 집안 아님
기만
어르신들이 시대갤하시나 ;;
바로 고잡대를 박아버리네
이전 글을 보면. 학벌컴플렉스가 심하다고 본인 스스로 이야기를 하거나 또는 이런 사례를 이야기하는 걸로 봐서. 친척들과의 학벌관련은 평생 갈 수 있습니다.
고려대면 어디가서 말을 해도 정말 좋은 대한민국 최고 대학중 하나인데도 인정받지 못한다고 느낀다면 그건 결국 본인의 문제입니다. 본인의 문제는 본인이 풀어내지 않으면 답이 없어요. 평생 답이 없습니다.
생각의 틀을 바꾸거나 아니면 상황을 바꾸거나 둘 중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전 글을 보면 본인도 엄청 원하는 것 같아서 하는 말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해 더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물론 한번더 했다가 실패하고 다시 고대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만 적어도 평생 살면서 끊임없이 고통받게 될 '그때 한번더 해봤더라면' 이라는 생각은 안 할수 있거든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상당수의 사람들에게 이건 정말 평생 갑니다.
'그때 다른 결정을 내렸더라면' '그때 한번만 더 그 사람을 잡아봤더라면' '그때 안주하지 않고 한번더 도전해봤더라면'...
어차피 아버님이 지금 들어간 고대 과 분야의 꼭대기에 계시고, 졸업만하면 탄탄하게 앞길을 터주겠다고 하셨다면서요. 그럼 1년 늦는다고 해서 그 길을 안 깔아주실 것도 아니고. 또 나이가 엄청 많은 것도 아니라서 1년정도 더 본인의 인생에 투자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사람마다 환경이 다르죠. 누구는 현역으로 대학을 가야하고, 누구는 재수까지만, 누구는 사수 오수 해도 상관없고. 제가 봤을때 글 쓰신분은 삼수를 해서 되든 안되든 마음속의 뭔가를 풀어내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가능성이 없어보이는 것도 아니고. 해볼만 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님들이 뭐라 말하는것도 절 아프게 하지만 결국은 제가 가진 자격지심이 제일 큰 원인인 것 같아요 가족 몰래라도 반수 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집안에선 제가 학벌이 가장 좋은데, 전 쪽팔려서 명절에 어딜 못갑니다
참 아이러니 하네요...
곱씹으면서 스트레스 받는건 발전이 없고 반수해서 증명하면 다 아가리 닫게 되어있음
고려대가 아니라 고구려대여도 그런 말할 자격 있는 사람 없음
세상은 돈많은 사람이 일짱
우리집도 서연고 겁나 많은데 아무도 외대갔다고 무시안함ㅋㅋ
수능 한번 더보면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