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스블 버릴까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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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고정2엿고 3모때 무조건 1 맞고 싶어서 진짜 하루에 수학만 10시간 이상씩 쏟아붓는데 강의 한 번 들을 때 완전 내 걸로 만들고 싶어서 머리 깨면서 강의 하나당 3~4시간씩 잡고 듣거든요 (개념내용정리, 문풀, 오답 정리 등등해서) 근데 너무 오래 걸리는 것 같애서 제 수준에 안맞는건가 싶어요… 스블 연습 문제 풀 땐 파트마다 다르긴 한데 어려운 파트는 거의 다 틀려요ㅠㅠ 그래도 머리 깨고 체화시키면 페메 스텝2까지 잘 풀리기는 하는데 비효율적인 느낌이에ㅛ요 글고 강의 듣다가 힘 빠져서 나중엔 집중이 잘 안돼여ㅜㅠㅠ 설명이 어려운 건 아닌데 체화시키는게 넘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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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성공하지 못한 확통런 n수생 신분이지만 저도 현역때 동일한 고민을 한 것 같아 댓글 달아봅니다..
이상한 지점에 과투자, 시간낭비하시고 계신 것 같아요. 1시간 강의를 3~4시간 뜯고 맛보고 즐긴다고 아웃풋도 그만큼 향상되진 않습니다. 현역일 수록 아는건 과감하게 제끼고 모르는 걸 파고들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체화는 한번 깊게 이해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여러 번 반복하고 손에 익숙해져야 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1. 개념은 고2 모고 2시면 기초적인 건 알겁니다. 몰랐던/생소한 내용만 책에 적어두거나 advice에 형광펜 칠해놓고 나중에 다회독 복습하세요. (노트 필기 x)
2. 문풀은 타임어택으로 모고 치듯 풀어보세요.
ex)한문제당 5분씩 총 30분동안 6문제 털어보기
안풀리면 과감하게 제끼세요(집중력 늘어짐 방지, 막힌 문제에 과도한 집착 방지), 그리고 피드백 타임(오답)때 좀 더 고민해보시면 됩니다. 5분동안 진전 있던 문제는 오답타임때 더 고민하시고, 모르는 문제(5분동안 진전 1도X)는 스킵하거나 내일까지 고민해보거나 과감하게 해설 보세요. 대신 해설 듣고 난 뒤 내가 정말 풀 수 없던 문제인지,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느 지점을 명확히 해석 못하였는지/ 뭘 몰라서 막혔는지를 깊게 고민하고 적어둔 뒤, 복습 횟수를 늘리시기 바랍니다.
+한 문제당 10분 넘어가며 푼 문제는 그냥 못 푼 문제로 취급하세요. 문제를 풀기 위해 필요한 사고를 떠올리는데 내가 익숙하지 않거나 해석을 명확히 못 했기에 시간이 늘어졌다고 생각합니다.
3.(복습)오답 정리 하실때 혹여나 문제와 풀이를 옮겨적는 노트 이용하신다면 절대 그러지 마세요. 비효율의 극치입니다. 첫풀이 후 해설 듣고 난 뒤, 문제 아래에 쌤의 풀이를 나중에 다시봐도 이해하기 쉽게 나만의 언어(구어체)로 명확히 적어두어보세요. 오답or 복습할 때는 앞서 적어둔 풀이는 보지 마시고 문제를 풀다가, 막히면 적어둔 말을 힌트 삼아 다시 진행해보세요. 복습(오답)할 때 적어둔 걸 참고하여 풀어냈다면 또 다음번에 다시 풀어보세요. 복습 주기는 일주일에 한번이면 될 것 같습니다. 처음 풀 때 완전 막혔던 문제는 최소 3회독은 진행하는걸 권장드려요
결국 제가 전달하고 싶은 말은 '한번에 다하려 하지 말라'라는 말입니다.
저중량 고반복으로 공부하세요. 단 사고력의 증진은 당연히 깊게 고민하는 데서 비롯되긴 합니다. 본인이 어떤 문제에서 뭘 얻어가야할지는, 우선 하나하나에 대한 집착보다는 경험을 대폭 늘려야 문제를 바라보는 안목이 생길 겁니다.
조언 진짜 감사합니다ㅠ!!! 제가 공부할 때 항상 고민하던 부분을 하나하나 다 적어주신 것 같아서 넘 도움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