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업을 물려받는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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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 꿈은 아버지 일과 거리가 좀 먼데,
아버지 일을 물려받으면, 뭐 어느정도 나이가 되면
아버지랑 일도 같이 할 수 있고
수입도 웬만한 직업보다 나은것 같고
근데 지방이에요 ...;
씁..... 저는 서울시민이 되고싶었는데
님들같으면
1. 가업을 물려받는다 - 지방생활
2. 다른 직업을 찾아본다 - 서울 ㄱㄱ
어떤게 더 좋아보여요?
아 그리고 만약 저랑 결혼하실 여자분이 있다고 치면
그분이 제 일을 위해 지방으로 내려 갈까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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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이랑 결혼하시면 되죠 ㅎㅎ
지방에는 인구가 비교적 적어서 저와 맞는 여성분을 찾기 힘들지 않을까요 ㅠㅜ
중소기업이면 진짜 안받는게 좋아요...
중소기업은 진짜 물려받고 잘되는 경우 별로 없어요...
대기업이면 당연히...
기업....은 아니고
음... 자영업?
음 자영업인가요?
자영업이면....나쁘지는 않을꺼같은데...
기업은 진짜 비추... 아빠 아는분들 중 물려받은분들 거의 자살...;;
한의원인데 ....
음....
지금은 잘되는것 같은데
또 여기저기서 비전이 없다는 소리도 있고
심란하네요
아 한의원이신가요?
한의원은 괜찮을 거 같은데요
뭐 비전 없다고들 하는데 사실 전 그럴꺼 같진 않거든요...
어찌보면 실버산업으로도 볼 수 있으니까요...
차근차근 알아보시고 생각해보세요~
한의원은 제가 아는 경우는 아니네요 ㅎㅎ;
답답한 답변일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님이 아니기 때문에 모르겠네요.
본인이 하고 싶으신게 좋은거죠.
근데 하고싶은 직업도 , 제 마음이 하고싶은게 아니라, 그냥 사회적 지위가 높은 직업군인것 같아요 ㅠ
뭔가 혼란스러울때는 근본적으로 파고 들어가세요. 왜 사회적 지위가 높은걸 원하나. 지위라는게 애초에 뭔가..
으아..어지럽네요 ㅜㅡ
지방도 사람사는곳인데 왠 여자분을 못만나요 ㅋㅋㅋ 생길거같으면 서울에있든 지방에있든 생깁니다 안생길꺼면 지구어딜가나 안생기겠죠
님이 하고싶은걸하세요.
근데 하고싶은것이......난만한님이 수학과를 지향하시는 것처럼 적성을 따라가는게 아니고
걍......여러가지것들.....
너무많네요 >ㅁ<
어차피 가업을 당장물려받을것도아니니까 느긋하게 생각해보세요. 그과정에서 하고싶은게 생기면 좋은거고 그렇지않다할지라도 마음을 정비할수있을테니까요 zz
근데 가업을 물려받으려면 대학 전공이 정해져버립니당 ㅠ
가업 받는것도 나쁘진않아여..ㅎ;;;
제 친구도 자영업 물려받을 준비하고(21살)있는데
규모가커서 그런지는 몰라도 참 잘될거같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