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kie [392783] · MS 2011 · 쪽지

2016-01-25 16:56:07
조회수 258

전 자유주의자 이지만, 마음 깊이 우리 나라가 그 반대로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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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정책이 복지로 가득차고, 법인세를 90%까지 올리고 상속세도 그만큼 올리고, 부유세도 만들고. 노동조합이 하라는데로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왕이면 정규직을 더더더더 해고 못하도록 하고, 최저임금을 노동생산성 증가비율보다 더 높여서 최저 시급 받는 사람들의 생활 수준을 윤택하게 만들죠. 아 돈이 없다구요? 국가 부채 늘리면 되죠 뭐!! 미래세대 돈내는것 따위 우리가 신경쓸 필요가 없죠.

네?? 세금 늘리면 탈세한다고요??? 그럼 법을 강화합시다!!! 국세청 좀 일 더하라고 하면 되죠 뭐~~

경쟁이 사람의 삶을 더 힘들게 한다고요?? 에이 그럼 가격을 시장경제에 맡기지 말고 정부에게 맡깁시다. 정부가 '계획' 을 하도록 하면 되겠죠!!

그러면 우리 삶에서 매 순간마다 리스크를 내가 아닌 '믿을 수 있는 정부'가 대신 해주겠죠. 삶을 재단하고 심판하는 자가 내가 아니더라도 정부는 믿을 수 있으니까^^


그렇게 하고싶은 데로 법 만들고, 명분에 집착한 법만 만들다가 더 나쁜 결과를 겪어야 정신을 차리죠.



어차피 난 벌어먹고 살 수는 있으니까, 나라가 정신차리려면 그정도 리스크는 감내할 순 있어요.  우리 대권때 완전히 좌익적 정책을 하려는 사람, 포퓰리즘식의 정책, 부의 평등에 집중하고 경제성장은 도외시하는 정책, 노동시장의 경직성을 높이는 정책을 제시하는 사람 뽑아주면 안되나요?


** 이 글은 박근혜를 지지하는 글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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