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퇴하고 삼수 고민좀 들어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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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06입니다.
우선 저는 현역 34424(화작 미적 한지 사문)을 맞고 성적에 맞는 수도권 4년제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원서 쓸 당시에는 더 입시공부를 하기 싫다는 마음에 그냥 지원했는데
다니다 보니 이 학교가 점점 마음에 들지 않고 불만족이 정말 커져갔습니다.
그래서 1학기가 끝나고 독재에서 반수를 시작했어요
그 결과 24235(화작 확통 한지 사문) 이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국어랑 영어는 올랐지만 탐구가 두개 다 떨어져버려
현역때보다 진짜 살짝 오른 정말 애매한 성적이죠
상향으로 질러본 학교들은 최종적으로 불합격해서 이대로면 복학을 해야 하는데
전 이미 이 학교에 마음이 떠났고 정말 가기 싫습니다..
그런데 집안 사정은 그리 녹록치 않고 아버지는 제가 일찍 대학을 졸업하시길 원해요
차라리 자퇴하고 쌩삼수를 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기숙은 돈이 너무 많이 들고 재종은 너무 멀고
독재는 가까운 곳이 작년에 다녔던 곳 밖에는 없는데 거긴 다시 가기 싫구요..
그냥 부모님 눈치도 보이고 학원비는 비싸서 함부로 말은 못 꺼내겠고 그냥 6월까지 알바하다가 공부할까 싶기도 하고
진짜 막막하고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벌써 2월인데
도저히 혼자 고민해서는 잘 모르겠어서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봅니다..
두서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진짜 작은 조언이라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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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도 기대만큼 성적이 좋지 않아서 맘에 안드신 대학으로 복학해야 한다면 어떡하실 건가요?
성적 변화를 봤을 때 저라면 맘에 안 들더라도 삼수 준비하지 않고 복학할 것 같네요
정리하면
1. 집안 사정도 안좋음
2. 학교에 대한 불만은 매우 큰데 비해 그걸 해결하려는 노력이 잘 안보임
작년 본인의 수험생활을 잘 돌아보세요. 많이 부끄러울거임.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이런 고민보다는 내가 달라질 수 있는지를 고민해보세요.
복학하기 싫은거 당연함 근데 그거 각오하고 휴학 후 수능준비 한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