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iuytre · 631790 · 16/01/25 00:38

    학사경고받으면 취업에 불리하지않나여

  • 보통사람 · 476982 · 16/01/25 00:39 · MS 2013

    다시 안 돌아갈 생각하고 하는거 아닌가요?

  • poiuytre · 631790 · 16/01/25 00:41

    실패할수도있으니까요ㅠ

  • iC5Jfqn6b0vjx4 · 637656 · 16/01/25 04:01 · MS 2015

    저도 반수를 했었고 제 주변에서도 휴학반수 무휴학반수 자퇴, 많은경우를 봐왔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지나가다가 저의 작년 여름 반수결정을 할때가 떠올라 댓글좀 남겨봅니다.

    일단 위에 다시 돌아가지 않을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학점 망쳐서 취직에 불리할때는 생각하지 않겠다 이런 마인드이신것 같은데, 그럼 애초에 대학에 왜 가시는거죠?

    다시 돌아갈 생각도 없고 다니기도 싫으시다면 도대체 왜 등록금과 시간을 버리시는 짓을 할 생각을 하시는거죠?

    반수할때 가장 안타까운 경우는요.. 첫째는 반수를 했으면 안되는 경우입니다. 다시말해 성적 올리기에 시간이 부족해서 애초에 재수를 했어야 하는 케이스..

    두번째는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데도 학점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아서, 대인관계를 망쳐놓아서 돌아갈래도 다시 돌아갈수 없어 겨자를 먹으며 학교를 옮기는 경우에요..

    새내기 라이프를 즐기시고 싶어서 대학에 다녀보고 싶으신거라면 3,4월 내내 술먹고 동아리활동 하시다가 5월초에 자퇴하세요.

    말도 안되는것 같아 보이지만 학고반수로 다시 뒤돌아 건너갈수도 있는 다리에 불을 지르는것보단 나은것같네요..

    신중한 선택 내리시길 바라요..

  • 의대바라라라기 · 618766 · 16/01/28 07:44 · MS 2015

    ㅇㄱㄹㅇ
    치대에 등록만하고 아예 학교안나가고 유급반수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 iC5Jfqn6b0vjx4 · 637656 · 16/01/31 21:46 · MS 2015

    치대붙으실 점수면 꽤 잘하시는 거니 시간이 모자라진 않을거같은데 굳이 학교 안나갈 필요가 있나요? 휴학이 안되는지 어쩌는지는 모르겠지만 다니셔도 될듯 하네요.. 신중한 선택 내리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