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이렇게' 공부하면 반드시 망합니다 (경험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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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딱 1분만 투자해서
이 글을 끝까지 읽으신다면,
수능 국어를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는 수능 국어의 본질을 처음부터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국어 성적은 공부 시간에 비례해서 오르지 않습니다.
하루에 국어 공부를 한 시간 정도만 하는 학생보다,
두 세 시간씩 붙잡고 씨름하는 학생이
오히려 더 낮은 점수를 받는 경우를
우리는 너무 자주 봅니다.
어쩌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그런 경험을 하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국어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학생들의 특징은 분명합니다.
공부를 안 하는 것도 아니고, 대충 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국어에 가장 많은 시간을 씁니다.
그런데도 성적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이쯤 되면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죠.
"나는 국어에 재능이 없는 걸까?"
하지만 분명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국어는 재능이 아닙니다.
저 또한 국어 5등급 국포자였지만,


제대로 된 방법을 깨닫고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m.site.naver.com/201Ew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국어 성적이 공부 시간과 비례하지 않는 이유는 아주 명확합니다.
평가원은 여러분이 얼마나 오래 책상 앞에 앉아 있었는지 관심이 없습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는 이름답게
평가원은 여러분이 대학에서 학습 할 능력이 있는지
즉, 글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학생인지에 관심이 있습니다.
따라서 글을 어떤 방식으로 읽었는지,
그리고 문장을 어떤 기준으로 판단했는지를 묻습니다.
그래서 같은 지문을 놓고도, 결과는 완전히 갈리게 됩니다.
어떤 학생은 항상 국어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무엇을 중심으로 읽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어떤 학생은 같은 지문을 읽고도 시간이 남습니다.
처음부터 글의 흐름과 문단의 역할을 나누며 읽기 때문입니다.
이 차이는 읽기 속도의 문제가 아닙니다.
글을 대하는 사고 방식에서 생기는 차이입니다.
비문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지문을 읽을 때 비슷한 상태에 빠집니다.
모든 문장이 다 중요해 보이고,
어디에 집중해서 읽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문장을 같은 힘으로 읽게 됩니다.
그 결과 문제를 풀 때 지문의 내용이 잘 떠오르지 않고,
결국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시간이 부족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반대로 국어 1등급 학생들은 다릅니다.
지문을 읽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이 문단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떤 문장이 문제로 나올지를 자연스럽게 구분합니다.
그래서 지문 전체를 훨씬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같은 시험을 보고 있지만, 사실상 전혀 다른 방식으로 시험을 치르고 있는 셈이죠.
중요한 건 이 차이가 타고난 독해력 때문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어릴 때 책을 많이 읽었는지도 결정적인 요인이 아닙니다.
이건 전부 훈련된 사고 방식의 차이입니다.
국어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은 보통 이렇게 생각합니다.
"더 많이 풀면 언젠가는 늘겠지."
"계속 하다 보면 감이 생기겠지."
하지만 방향이 잘못된 상태에서는,
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도 사고 방식은 거의 바뀌지 않습니다.
오히려 잘못된 습관만 더 단단해질 뿐입니다.
저 역시 그랬습니다.
저도 국어에 다른 어떤 과목보다 많은 시간을 썼지만,
성적은 늘 비슷한 자리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저는 국어를 시간을 들이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과목이라고 착각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수능 국어는 양으로 밀어붙여 해결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닙니다.
출제자가 만든 글을 어떤 구조로 읽고,
어디에서 판단을 내려야 하는지를 묻는 시험입니다.
이 본질을 놓치는 순간,
아무리 오래 공부해도 성적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만약 지금 당신이 국어에 충분한 시간을 쓰고 있음에도
성적이 오르지 않고 있다면,
그건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방향이 잘못됐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런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나는 어떤 기준으로 지문을 읽고 있는가?"
다음 칼럼에서는,
국어 성적 상승을 가로막는 가장 흔한 착각부터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다음 칼럼을 놓칠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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