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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자 [1398908] · MS 2025 · 쪽지

2026-02-06 21:20:56
조회수 88

다음 글을 읽고 필자에게 추천할만한 영어 강좌 혹은 공부법을 적으시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440245

조정식T 믿어봐 문장편과 글편을 동시 수강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글편은 뭔가 해석쇼를 보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일단 드랍하고 구문에 힘을 실으려고 구문 강의를 더 열심히 듣고 있는데요, 선생님께서 다음 문장과 같이 상식과 조금 어긋나는 말이 나와도 일단 납득하고 넘어가라고 하시는데 저는 그게 잘 안 돼서 이 강의를 마치고 나서 뭐를 해야할 지 잘 모르겠어서 자문을 구합니다.


10번을 곱씹어봐도 이해가 안 됐던 문장 예시1: The fact that language is not always reliable for causing precise meanings to be generated in someone else's mind is a reflection of its powerful strength as a medium for creating new understanding.


10번을 곱씹어봐도 이해가 안 됐던 문장 예시2: Things in nature are sensed and savored relatively directly, without intellectual mediation, and so what they are called, either individually or collectively, has little bearing on our experience of them. 


션티T의 키스키마 혹은 김지영T의 V 올인원 수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혹은 훈련해야할 사항등을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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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QUIS · 1438129 · 6시간 전 · MS 2025

    문장을 쪼개 읽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보충 수식해주는 문장을 찾아서 최대한 짜맞춰보려고 노력하면 어느정도 풀렸던 것 같아요.
    완벽한 이해를 한다기보단, 아 얘가 무슨 말을 하고 있고 주제는 대강 이거구나. 를 파악한 후 소거법으로 푸는 것이 저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선지 구성이 늘 비슷비슷해서요

  • EQUIS · 1438129 · 6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을 맞닥뜨렸을때 전 의도적으로 문장을 부분부분 쪼개서 읽습니다
    예를 들면
    The fact that language is not always reliable // for causing precise meanings to be generated in someone else's mind // is a reflection of its powerful strength // as a medium for creating new understanding.

    이렇게 본다면 조금 더 수월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 문장이 이해가 안 간다고 문제가 아예 안 풀리는 것은 아니니, 차분하게 다시 전문을 읽어보고 주제를 캐치하는 연습을 더 하신다면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 EQUIS · 1438129 · 6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덧붙이자면 영어는 90점만 넘으면 되니... 풀 수 있는것 최대한 푼다면 저런 문제는 있어봐야 두개, 많아봤자 세개일 테니 하방을 91-94로 맞춘다는 생각으로 푸시면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 두마리토끼잡기 · 1400659 · 6시간 전 · MS 2025

    저 영어는 완전 고정1인데 저 두 문장은 너무 드러워서 안 읽히네요. 지문 전체가 이해가 안되는 것 아니면 굳이 너무 얽메이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시간 전 · MS 2019 (수정됨)

    The fact 그 사실은
    that language is not always reliable 언어가 항상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for causing precise meanings to be generated in someone else's mind 누군가의 마음에 정확한 의미가 만들어지게 하는 것에 대해
    → 언어가 누군가의 마음에 그 언어(글자) 그대로의 의미를 만들지 않고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게 할 수도 있다는 건가? 정도로 생각을 한번 정리하는 게 좋습니다.

    is a reflection of its powerful strength 그것의 강력한 힘의 반영이다
    as a medium for creating new understanding. 새로운 이해를 만드는 수단으로서

    언어 -> 누군가의 마음에 정확한 의미를 못 만들 수도 있음. (부정) -> 하지만 그 현상이 새로운 이해를 만드는 수단으로써 언어가 가진 강력한 힘의 반영임. (결국 긍정)



    Things in nature are sensed and savored relatively directly 자연에 있는 것들은 비교적 직접적으로 감지되고 감상되어진다.
    without intellectual mediation 지적인 매개 없이

    -> 대충 여기서 아 뭔가 자연 속의 것들, 그러니까 동물, 식물, 산, 구름, 바다 등.. 이런 건 '지적인 매개 = 대충 뭔가를 배우거나 알아서 지적 능력을 통해' 감상/감지되는 게 아니구나. 그냥 있는 그대로 느껴지고 뭐 그런 건가? 정도로 생각을 한번 갈무리하셔야 하고.

    and so 그래서
    what they are called, 그것들(=자연속의 것들)이 무엇이라고 불리는지는
    either individually or collectively, 개별적으로든 집합적으로든
    has little bearing on our experience of them. 그것들에 대한 우리의 경험과 거의 관련을 가지고 있지 않다.
    → 대충 자연속의 것들이라는 딱딱한 해석을 '산, 바다, 동물, 식물' 정도로 치환하여 생각하면 좀 더 이해가 쉽겠죠. 동물 하나하나를 개별적으로 부르든 집합적으로 부르든, 그게 뭐라 불리는지는 우리의 '경험'과는 관련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

    구조가 엄청 복잡하진 않지만 의미를 깊게 생각해야 해서(=추상성/함축성↑) 어려운 문장입니다.

    이렇게 생각을 하게 만드는 문장들은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어야 그 의미도 정확하게 유추/이해할 수 있는데, 절평 기조에서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는 분은 드뭅니다.

    그런 맥락이라면 어지간한 2등급 학생들에게도 어려운 문장이 될 겁니다. 위 예문을 정확하게 구문독해 하려면 동격 that부터 부분부정구문, 상관접속사(either A or B), 삽입구문, 간접의문문, 동명사의 순수명사화 용법 등 여러 심화적인 용법에 대해 능수능란하게 처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강 알 것 같은데' 식으로 맥락 캐치 수준으로 공부해버리면 고난도 문항의 매력적인 선지에 낚이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