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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똥벌레 [1436019] · MS 2025 · 쪽지

2026-02-06 18:08:59
조회수 237

오늘은 고백공격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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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공무원 준비생만 있는 관리형 독서실 


옆자리 누님인지 동생인지 지난주는 안그러더니 이번주는 뭐가 잘못되었는지... 코 킁킁을 10초에 한번, 책을 그냥 찢어져라 쎄리 넘기는데 


처음에 갔을 때 사람이 없어선지 왠일로 빌런 없다고 지난주에 좋아했는데 역시... 지난주에 몇 명 들어오더니

지로보 선생님의 명언은 빗나가는 법이 없습니다 



그 후 4일간 카운트 다운을 마음 속으로 외치고 


오늘 초콜렛 한 조각과 아주 젠틀하게 쓴 컴플레인 쪽지를 이쁘게 접어서 직접 전달해 드리고 나왔답니다 


제 험악한 얼굴을 보고 아주 당황하시는 표정이 

이자식이 고백이라도 하는건지 싶었을텐데 


쪽지를 열어보고 조금이라도 안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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