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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수수수수 [1372505] · MS 2025 · 쪽지

2026-02-06 09:45:21
조회수 288

반수 또는 쌩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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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집에서 가까운 국립대를 붙었는데 저는 안가려고 했거든요 재수 아무리 망해도 인천대 정도는 갈 것 같아서요 그런데 부모님께서 너는 인천대 수준이라면서 아무리 항변해도 그냥 가라고 하시길래 등록금은 넣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갑자기 너가 진짜 재수를 하고 싶은 거면 기댈 곳을 만들어 놓지 않아야 한다고 등록을 취소하라고 하시네요 저는 학벌 컴플렉스가 심해서 무조건 대학 레벨을 올리려고 합니다 12월 말부터 지금까지 수능 공부도 고3 때 했던 것보다 더 했고요 수학 개념을 재정립하면서 3점은 다 맞출 수 있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 상태로 11월까지 하면 현역 때 보다 (35331)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쌩재수를 마음 먹었는데 부모님 말에 이리저리 휘둘리니까 어떤 게 좋은 선택인 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제가 고등학생 때는 남들 공부할 때 의지와 생각 없이 정말 놀기만 해서 이번에 제대로 된 노력을 해보고 싶었는데 부모님은 제 의지력을 믿지 못하셔요... 사실 지금까지는 좀 했지만 끈기가 부족해서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 지 제 스스로도 못미덥긴 합니다... 이 부분에서 오르비 선생님들의 의견을 좀 듣고 싶습니다 수시는 6논술이었고 학원에서 선생님이 너는 무조건 하나는 붙을 거라고 하셨는데 예비도 없는 탈락이었습니다 부모님은 아무리 서울대를 나와도 문과의 끝은 공무원이라고 하시면서 그냥 들어가서 학점을 열심히 따거나 공무원을 하라고 하셔요 12일까지 고민해보라는데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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