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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rii [1386359]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6-02-06 02: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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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0장쓴 나의 입시 이야기 그리고 반수에 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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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부터 제 입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는 흔히 말하는 ㅈ반고에 다녔던 평범한 07년생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때까진 전혀 공부를 하지않았고 내신도 챙기는둥 마는둥하여 전교과 평균 4.5등급으로 결국 내신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제가 고2일때 24년도수능이 끝날무렵 열심히 사는 주변 친구들을 보고 대학이 가고싶어졌습니다. 저는 원래 운동을 좋아하던학생이여서 체대입시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그렇게 태어나서 처음 공부란걸 제대로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25년2월까진 사실 수학을 안챙기고 체대입시를 하려고했는데 운동을 좋아하기만했지 잘하진 못하더라고요 제 실기능력이 너무 바닥이다보니 수학을 안하면 나중에 힘들어질거같아서 연고대를 목표로 잡고 고1수학부터 시작하게됩니다. 윈터스쿨같은것도 몰랐던 저는 집책상에서 공부하며 겨울방학을 보냈고 3월모의고사를 보게됩니다

3모에서 이런 성적을받고 사실은 꽤 잘봤다고 생각했습니다 시작한지 얼마안되기도했고 수학에서 찍맞을 3개정도 했거든요.. 그렇지만 정신줄을 놓지않았고 공부와 운동만 하다가 6월 모의고사를 보게됩니다수학점수는 바닥을 쳤지만 어쨌든 성적이 오르기는 한거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때도 실기는 잘 나오지 않았지만 

어느정도 공부로 커버를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또 바쁘게 보내다 9월모의고사를 봤습니다국어는 좀 떨어졌고 수학은 4등급이지만 조금이라도 올랐다는 사실이 좋아서 어느정도 자기합리화를 했습니다 

탐구는 둘다 그닥이였네요 이때부터는 수능을 위해 체대입시학원에 가는 시간을 줄이고 수능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수능을 보게됩니다제 1년의 결과는 이랬습니다 잘보진 못했지만 이때까지 봤던 시험중에 제일 잘봐서 행복했습니다 

가군에 성대 스포츠과학과를 썼지만 실기점수때문에 탈락했고 나군에서 비실기에 수학 미반영이었던 경희대 체육학과도 예비 30번대를 받았습니다 사실상 떨어진거죠 그리고 다군에 안정으로 썼던 과를 가게됐습니다 3지망이였지만 붙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건 어쩔수없더라구요 (여기서부터는 반수에 대한 고민입니다)그래서 반수를 고민하게되었습니다 1학기때는 수학에 대부분 시간을 쏟고 2학기때 휴학을 하고 제대로 해볼생각입니다 과목도 그대로 갈 거같은데 한가지 고민이 있다면 확통이 저한텐 너무 안맞는거같더라고요 그래서 여러 기하관련 영상들과 수업들을 보고 올해는 기하로 한번 해볼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학기동안 수학만 할거기도 해서 이번엔 수학을 제대로 해보고 싶습니다 댓글로 기하 커리큘럼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노베입니다) 그리고 이 성적으로 반수하면현실적으로 어떨지도 여쭤보고싶습니다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쓰고보니 너무 길고 막쓴거같네요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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