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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똥벌레 [1436019] · MS 2025 · 쪽지

2026-02-04 15:56:50
조회수 3,263

오르비와 현실의 간극에 대하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405749

의치 떨이면 패배자 


Sky미만이면 병신


서성한 미만이면 대학 왜 감? 


여러분, 오르비를 하시면서 이런 글에 상처 받으시지 마세요 


원래 익명 커뮤니티의 본질이 기만과 비틱 아닌가요? 


거기에 명문대 뱃지라는 완장까지 채워진 곳입니다 


현실에선 아싸라도 의뱃만 달면 오르비에선 인싸가 될 수 있고, 여자 흉내 좀 내주면 팬클럽이 생기는 곳입니다 


당연히 하위권보다 상위권, 최상위권들이 몰려들 수 밖에 없고, 오르비 한정에선 sky, 서성한 뱃지들은 강남 대로변에 드글드글한 벤츠마냥 널려있습니다 


제 대학 역시 오르비 안에선 뱃지를 달고 있기에도 부끄러운 지잡대이지만, 그래도 저희 좆반고에서 이 대학을 가려면 전교권 안에 들어야 갑니다 


여기선 줘도 안가는 지거국, 국숭세단 광명상가 역시 

지방 일반고 기준 반에서 5등 안엔 들어야 가는 대학입니다. 


저 역시 진로가 마음에 들지 않아 수능 망령이 된 패배자입니다만, 자기가 노력해서 붙은 대학에 만족한다면 그걸로 된겁니다. 


난 좆빠지게 공부해서 목표한 부산대에 들어갔는데 서울대생이 메디컬 떨이면 패배자라 야부리를 털어도 그냥 내가 행복하면 된 겁니다


제 친구들을 예로 들자면 


개지잡대에 들어간 친구는 돌연 1년 반 공부해서 지금 형사가 되었고 


5-6등급대가 가는 전문대 방사선과를 졸업한 친구는 서울 대형 정형외과의원에서 세후 450을 벌고 있고 


문과 4.6등급으로 들어간 지잡대 간호학과를 졸업한 친구는 빅5병원 소속 간호사 2년차입니다 




여러분 스스로를 너무 불행에 가두지 마시고 더 넓은 세상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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