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서 운으로 작용하는 문제는 2~3문제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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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같은 경우도 수능에서 생2 빼곤 찍은게 없음
뭐 긴장하면 틀릴 수 있다 그러는데 그건 뭐든 마찬가지. 긴장 관리하는거도 수험생 능력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마 2문제 정도는 운인데, 점수로 치면 5~8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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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8점이면 대학이 완전 갈림
ㅇㅇ 그렇긴함
수능에서 운이란게 문제말고도
전날밤 수면, 배탈, 감기, 옆사람 다리떨기/코훌쩍이기/할아버지가 영어듣기시험중에 말해서 못듣기(실제사례) 등등
수면, 배탈 같은 건 수험생이 관리할 수 있는거죠. 옆사람 비매너도 감독관을 통해서 제재할 수 있는거구요. 마지막은 너무 일반적이지 않은듯.
8점이면 동일과로 간판을 바꿀 수 있는게 함정이죠...
5점도 그럴 가능성이 높고...ㅠ
밀려쓰는걸 고려안하시네요..ㅋㅋ
밀려쓰는것도 전적으로 수험생 잘못. 시간 분배 제대로 했으면 절대 안밀려쓰죠.
윗글이 그런요지가 아니라는건 알겟네요 다시보니까
근데 진짜 예외는 있음 하늘이 내린 실수같은
내가 이거랑 거의 비슷하게씀
극딜먹음 ㅈㄴ이상한예시대면서
이해관계자가 얽혀서 그런가 논점 빼앗기면 말리는 경향이 있음
그정도 맞는것같아요
근데 문제는 내가 +10되고 나의 경쟁자가 -10되면 라인정도가 아니고 재수와 현역이갈림..
한 4~5문제까지 가능하다고 봄
문과는 서울대에서 서성한으로 바뀌는 점수...
ㅇㅇ 이게맞는듯
그 2~3문제 차이가 크죠 저 3개 더맞았으면 서울대 갔고 3개 더틀렸으면 중경외시 최하위 건동홍 갔어요
5~8점 더 맞으면 인제의 연치가능
5~8점 더 틀리면 서성한일듯
저도 그렇게 치면 5~8점 더맞으면 한양의 고려의구 틀리면 연고공...
의미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전 영어 90점만맞아도 왠만한 의대는 다감(인설말구요) 아니라는게 함정
설의~인설의
그런가요? 전 국어를 하도 못해서 풀다 시간이 없길래 뒤에 문학문제 10문제정도는 어어어하면서 느낌반으로 다찍었는데 7개맞춘..
그게 좀. 크긴 하죠. ㅋㅋ 또 긴장많이 한다거나 몸상태나 문제가 자신에게 잘 맞나 등여러 변수에 따라 플마가 커지거나 작아지거나 한 것같아요.
수능 한번 쳐보니까 무슨 말인지 알듯 ㅇㅇㅇ 작년 이맘때쯤이었으면 빼애액했을텐데
오 맞는거같아요. 화1 이랑 수학 3개 찍어맞추고 기분좋았어요. 근데 과탐운에서 처참히 ...물2..ㅠㅠ
과탐도 대학을 가른답니다 여러분
제가 바로 그 3문제 8점을 잃어버린 인간입니당
더 안타까운건 운빨겜인 원서영역..
한영역이 모든걸가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