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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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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상식이 통하지 않는 곳이라 뇌는 빼고 하시길 뇌만 빼면 이만큼 재밌는 곳이 따로 없음ㅋㅋㅋ

답 2번?
서른여섯해 때문에 읽으면서 생각날만도
수능 현대시를 읽을 때 저는 기본적으로 일제강점기가 배경인가? 에 대한 의심을 무조건 하고 들어가거든요 그런 의심을 갖고 읽기 시작하면 우리 하늘에 오롯한 태양<<이라거나 마음을 팔았다 <<라거나 서른여섯 해<< 같은 거에서 좀 확신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문제 자체는 그거랑은 관계없이도 풀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몸과맘이 양다리 걸치는거라고 해설하는게 보편적이잖아요. 가령 17수능의 시장과 전장의 지문 같은 경우,김씨부인이 애기엄마... 큰일나요! 지금가면 안돼요! 라고 써있고, 5번에 3번선지는 지영은 윤씨때문에 김씨의 만류에도불구하고 강변으로 나갔다. 라고 되있는데 이게 적절한 선지거든요? 지금가면 안돼요! 로부터 김씨부인의 만류라는 것을 보편적으로 유추할수 있으니 맞는선지 잖아요. 그런데 이지문에 이선지와 관련된 보기는 없었습니다. 즉 말하는 사람의 의도를 통해 보편적으로 유추해야됩니다.
그니까 그 해설을 모르는 제로베이스 상태에서도 풀려야한다는거에요 해설자입장에선 특히요
그.. 제 풀이는 배경지식이 필요없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몸과 마음이 팔려졌다는거니, 이게 다른사람한테 넘겨졌다는것이고 이는 다른사람을 사랑한다는것입니다. 저는 이시 처음봤고, 또 방금전에 읽고 푼사람입니다.
그게보편적이라고하셔서 미리 아시는상태인줄
결국 몸을 팔아버렸다는건데, '팔아버렸다'는 단어의 늬앙스로 추측하는것도 뭐 안되는건 아닌데
적어도 제생각엔 그게 보편적까지 되는지는 모르겠어요
보기에 사랑에관한 주제라고 쓰여져있으니 다른사람을 사랑한다고 해석하는게 보편적일것 같습니다
거기에다 사랑하기로 마음먹는 걸로만은 결실을 맺을수 없다고 보기에서 말했는데 이게 결실을 맺지못한 사례로 해석가능합니다
틀린풀이는아니에요!! 근데 다만 제가 느끼기엔 좀 답답한 그런느낌이 있기는하네요
보편적인지 여부는 애매할수있어서 더 확실한 풀이가 좋다고생각합니다!!
배경지식으로 푸는 걸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하시면
선생님은 ebs 문학도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지양해야한다기보단
해설자입장에선 그렇다는거긴해요
12년 정규 국어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했을 때 이 시를 읽고 일제강점기가 생각나는 것이 보편적이다
이문장엔 동의이신가요 비동의이신가요
비동의합니다
문학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했어도 이 시에서 일제강점기가 떠오르는 것이 보편적인 것은 아니라는 거죠?
네넹 제 생각에는요
선생님은 교육과정에 문학을 편제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런 교육적 가치도 없고 그냥 밥그릇싸움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요..애초에 <보기>도 일제강점기 이야기는 아니라서요
그걸 떠올리기를 원했으면 보기를 줬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네, 근데 저는 꼭 수능에 한정하는 이야기는 아니에요
아 전 수능에 한정해서 말씀드린거에요
그리고 현대시 자체가 해석여지가 엄청 다양해서
무조건 이걸 보고 이걸 떠올린다 자체가 성립하기 어렵죠
알고 있는 작품이긴 했는데, 그걸 최대한 지양하고 해설하는게 가르치는 입장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