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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니퀘스트 [1140651] · MS 2022 · 쪽지

2026-01-31 13:50:52
조회수 165

간암 4기 환자가 정상적으로 사회생활 가능한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326732

학원에 98년생 영어 강사 분이 들어오셨는데 간암 4기였대.

강사하다가 간암 발견하고 수술받고 치료한 다음에 2년 쉬고

다시 가르치신다는데 이게 대체 가능한 건가?

내가 의료인이나 의대생은 아니지만,

당장 우리 친할머니께서 간암 4기 환자였는데

그 때 대학병원 의사 선생님도 암이 간에만 있는 게 아니라

온몸에 암세포가 전이되어서 도저히 손을 쓸 수가 없다고

호스피스 추천해주시고 마약성 진통제 처방해주셔서

간신히 연명만 하시다가 3개월도 안 되어 돌아가셨는데...

간암 2기만 해도 당장 병원 가서 입원 수속 밟고 항암치료

들어가야 하는 거 아니야? 근데 간암 4기면 간뿐만 아니라

어디에 암이 생길지 모르는 원격전이 일어난다고 알고 있는데,

아무리 병세가 호전됐다고 해도 하루 종일 강단에 서서

학생 가르친다고?

거짓말 같지는 않은데 내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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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가원샌드백 · 1086556 · 7시간 전 · MS 2021

    그정도로 호전된거면 그저 기적이죠

  • 쟈니퀘스트 · 1140651 · 7시간 전 · MS 2022

    저도 잘된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당장 저희 할머니가 간암 4기 환자셨는데 대학병원 의사들도 손을 못 썼는데, 조금 병약해보이시기는 해도 멀쩡하게 생활하시는 분이 간암 4기라고 하니까 믿기지가 않아서요

  • 정히나 · 1403227 · 7시간 전 · MS 202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해경. · 1409407 · 7시간 전 · MS 2025

    암 1기여도 항암치료 후 5년동안 재발여부 등등을 계속 주시해야 하는 거로 알고 있는데...
    치료 후 호전되고 있는 상태니까 다시 돌아오는 거겠지만 앞으로의 건강이 심히 우려되네요

  • 쟈니퀘스트 · 1140651 · 7시간 전 · MS 2022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저희 집안 가족력에 암이 있어서 대장암, 유방암, 폐암, 후두암, 간암, 췌장암 환자분들을 많이 봤는데, 다른 암환자 친척분들은 그나마 생명에 큰 지장을 받지는 않았지만, 췌장암이랑 간암 진단 받은 친척분들은 불과 몇 년도 못 사셨거든요. 그렇게 예후가 안 좋은 간암인데 거기에 4기면 5년 생존율 10%도 안 되는 걸로 아는데, 그런 분이 학원 강사를 다시 하신다니 믿어지지가 않아서요.

  • 본능의질주 · 1224131 · 6시간 전 · MS 2023

    표적항암제가 효과를 본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