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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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등학교 1학년 때 반장 선거를 나갔다가 어떤 한 친구가 갑자기 나와서 졌어요.
근데, 그 친구와 2학년 때 같은 반에 되어서 또다시 반장 선거에서 맞붙게 된거에요. 근데 그때는 제가 반 친구들하고 두루 다 잘 지내고 연설도 잘해서 그런지 제가 이기고 그 친구는 투표에서 꼴찌를 했거든요.
그 이후부터 얘가 학급회의할 때면 혼자 갑자기 교실 밖으로 나가 있다든지, 갑자기 저한테 욕하고 도망가거나 하기 시작했거든요.
근데, 제가 그냥 무시했더니 그 이후부터는 엘리베이터같이 약간 애들하고 몰려있어서 티가 잘 안날 때 절 자꾸 밀치는거에요.
그래서 한 번은 걔가 딱 미는 타이밍에 흔히 축구에서 말하는 등지고 딱딱을 시전하여 제가 안 밀렸거든요. 그랬더니 더 이상 건들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좀 있다가 통로에서 서로 마주보고 지나칠 때마다 팔꿈치로 제 어깨부분을 계속 치고 쏙 지나가더라고요.
근데 처음엔 무시했고 또 고등학교때 싸우면 공부에 지장간다는 신념과 얘 키가 189라 저랑 15cm 차이나서 좀 쫄림으로 인해 아무 대처도 못했는데 그렇게 어깨 티 안나게 치고 가는 걸 약 1년 정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빡쳐서 리버샷 갈기려다 참고 선생님들께 복수는 원하지 않고 난 공부에 집중하고 싶으니 더 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더니 그다음부터 걔가 오히려 절 피해다니더라고요.
그래서 걍 아무 일 없이 살고 있었는데 걔가 클래시 로얄이라는 게임 클랜에서 절 추방하더라고요.
약간 짜치고 조금은 치밀한 공격에 애들한테 말도 해봤는데 애들이 걍 짜치니까 생각하지 말라고 하긴 하더라고요.
근데 아직 화나긴 하네요. 이제 고3 끝나고 얘는 성대고 전 한양대로 진학해서 이제 볼 일 없긴 한데, 예전엔 없던 복수심이 불타오르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뭔가 반칙성 잽을 여러 번 맞은 느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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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그래도 딱히 복수할 방법이 없는데 걍 잊고 사는게 최선이려나요?
저는 카르마가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 저렇게 못되게 살면 언젠가는 돌려받는다고 생각해요
저도 고3 내내 그 생각하며 참긴 했는데 이제 대학 들어가기 전 방학이라 시간이 많아져서 인지 어떻게 복수할까 고민도 하다가 내 인생을 복수를 위해 살아갈 순 없다 생각도 하고 복수하지 않고 카르마 믿는게 정신승리가 아닌가 생각도 들고 별 생각이 다 드네요 ㅠㅠ
그런 네가지없는 인간때문에 감정소비 하시지 않길
우리 대 한양인이 승자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