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설득하는 법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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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진학사 칸수 656으로 극극안정 지원을 했었는데요...
조금 아쉽긴 해도 3수하기도 싫었고 스나하는 법도 몰라서 그냥 여기서 만족했습니다
근데 부모님께서 너 그거 아쉽지 않냐, 네 성적 정도면 의대도 가능했지 않냐 이러시면서 반쯤 가스라이팅 중이세요.
컷이 내려갈 것이라고 예측된 곳도 제 점수보다 훨씬 컷이 높더라고요. 저번에 글 올렸을때 확인을 해봤거든요.
그래서 이걸 말씀드리니까 '애들이 없으니까 그래도 될 것 같은데?' 이러시고 제 말을 안 믿으세요. 대학 이야기 나올때마다 계속 이러십니다.
진짜 이걸 어떻게 말씀드려야 그만하실까요? 연세대 조기발표를 안한다고 투덜댔더니 또 이 얘기로 1시간 동안 훈수를 들었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정: 3수하라고 하시는게 아니라 그냥 지원한것 가지고 왜 안했냐고 하시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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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사이는 좋은데 이게 아쉬우셔서 계속 잔소리를 하시네요...ㅠㅠ
엄.....
재수비용 최대한 비싸게 짜서 보여주셈
3수 문제가 아니라 '3수는 안되는데 너 더 높은데 쓰지 왜그랬니' 에 가깝긴 해요
그럼 재수해야 속이 시원하냐고 ㄱㄱ
가나다 어디 쓰셨나요
가는 연대 같고
나다를 지방 메디컬을 쓰신 것인가요...음
저희 집도 그런데 전 그냥 반포기 상태....긴 합니다
이해를 못하시길래 그냥 제가 써도 안되었을 거다 점수 50점 차이난다 위에 500명 있더라 그러고 있어요
가군 연대 나군 지방 약대 다군 한양대 썼는데 수학이 낮2라 솔직히 나군 약대도 제 입장에선 지른거였어요
엇 전에 글 본 것 같은데 전 나중에 지쳐서 그렇게 의대 원하면 본인이 시험쳐서 쓰라!! 이런 뉘앙스로 말했음
네 전에도 글 썼는데 전에 받은 조언대로 말씀하셔도 안 들으셔서... 조금 세게 말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아니면 지금 진학 예정인 학교에서 어떤 미래를 그릴지 비전을 짜서 이렇게 이렇게 해서 살 거다
네 주장 반 헛소리다 미래를 보면 안되겠냐...그랬습니다
3수는 안되니 지르지 못해서 적정으로 쓴거다->3수 고려했으면 상향 했을것이다->전혀 아쉬운게 아니다. 라고 그냥 딱 단언하는게 좋음. 정말 딱.
조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강하게 말씀드려 봐야 겠어요.
부모님들은 설득보다는 단언하고 딱 잘라 말하는게 더 효과적일때가 있어요. 설득하면 설득으로 맞받아치시는 경우도 많고, 딱 잘라 말하면 계속 아쉬운 소리가 나오긴 하겠지만 그 강도가 많이 약해질거에요. 부모님이 완강하게 주장하지 않고 3수도 권하시지 않으니까, 바뀔 수 없는 결과에 대한 투정에 가깝거든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격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