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3수 해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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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동안 정말 열심히 했다.
평균 4,5등급으로 시작한 내 성적은 모두 2등급대로 올랐다
각종 실모, n제를 많이 풀고 복습도 열심히 했다
이에 대한 보답인지 6,9모때 좋은 점수를 받았다
과분하지만 12111 턱걸이를 노렸고 나의 하방은 23222라고 생각했다
수능날이였다.
국어를 푸는데 처음으로 독서가 막혔다
6,9모때 독서만큼은 틀리지 않았던 나다
문학을 푸는데 시간이 너무 빠르게 간다
화작을 푸는데 처음으로 문제가 막혔다
그렇게 국어를 풀면서 맨탈이 나갔다
그러다보니 수학을 풀때 무슨 생각으로 풀었는지 모르겠다.
점심시간동안 한시간동안 멍때리다가 겨우 영어를 봤다.
영어를 푸는데 처음으로 막혔다
겨우 회복한 맨탈이 다시한번 박살났고, 그대로 탐구를 풀었다
탐구를 풀동안 과호흡이 왔고, 마찬가지로 무슨 생각으로 풀었는지 모르겠다
수능이 끝나고 제2외국어 포기각서를 기다리는동안 눈물이 났다 쪽팔린거보다 내 수능결과가 더 두려웠다
어머니차에서 울면서 체점을 맸다
체점을 매고보니 국어 영어는 2등급으로 하방에 걸쳤고,
국어 영어로 인해 맨탈이 나간 수탐이 망해있었다

이런식으로 계산실수가 작렬한 모양이였다
나 자신을 못믿어서 생긴 결과다
결국 25255라는 체점결과를 보게되었다
그래도 정신줄을 잡았다
나는 외대논술공부를 해놨기 때문이다
그렇게 외대논술을 보러갔다
내가 생각해도 정말 잘썼다
수능 성적표가 나왔다
나는 성적표가 잘못된줄 알았다
국어에 "3"이찍혀있었다
추측건데 마지막에 화작 마킹을 잘못했나보다
결국 외대논술은 최저떨을하고 지거국을 쓰기로 했다
그래도 국어 영어 반영비가 높은 전남 전북을 썼다
전남은 상향이지만 전북은 적정이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데...

사진이 모든걸 설명해준다...
전례없는 폭발로 우주예비를 받은것이다
그렇게 난 강제로 3수를 하든,
이름조차 못들어본 다군 지방대를 가야하는 상황이다
담담하게 썼지만 정말 눈물이 나고 꿈만같다
어머니는 모든 비용을 지원해준다 하셨다
아버지는 지방대에 가라고 하신다
앞으로가 정말로 힘들거 같아요
지금까지 우울글 몇번 쓰긴했는데 위로 가능하실까요...?
정말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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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더 높은 대학가라고 신이 주신 기회라 생각하고 함 해봅시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ㄱㅊ 난 이미 4수까지 좆됨
아... 4수라니 정말 고생 많으셨겠어요
반수 추천
걸 대학이 지방대라 정말 고민중입니다...
님 진짜 3수면 안 늦은겁니다 메이저 재수학원에 3수는 발에 치일 정도로 많음
그러겠죠...?
마지막수능인데 안될거머있노
제발... 그랬으면 좋겠어요 ㅠㅠ
화이팅입니다.. 당신의 그 노력이 지금은 빛을 발하지 못하겠지만, 언젠가는 되돌아올겁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전 현역 때 22243으로 전과목에서 하방이 뚫려서 말그대로 커리어로우를 받았는데, 2월달부터 재수해서 올해 11312로 서울대 문과 거의 다 되는 점수 받았어요
다시 하신다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차근차근 다시 시작하셔서 좋은 결과 얻길 바라요…!!
우선 미리 축하드립니다 저도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감사드려요
남자면 군대를 권하더라구요
안그래도 고민중이에요...
혹시 전북대는 어느학과를 쓰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도 우주예비를 받아서..
인문계열이신가요? 저는 인문계열썼어요
아 저는 자연계열입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미래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