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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우라리 [973818] · MS 2020 · 쪽지

2026-01-27 18:41:39
조회수 190

난 수학 범위 줄이는 거 자체는 좋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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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확통 기벡까지 다 한 세대로서

학교에서 고2부터 저거 진도 전부 다 나가는 거 암만 봐도 무리수임..


사교육으로 선행하고 3등급이상 뜨는 애들 아니면

수업 자체를 따라갈 수가 없더라


결국 학생을 모두 데려가야 하는 공교육이

10~20퍼센트를 제외하곤 다 버릴 수밖에 없더라고



나는 사교육 없이 수학 점수는 1등급 나와서

수학 상반에 배정됐는데 거기서는 애들이 다 이미 선행을 했다고 상정하고 수업을 진행해서

수업 속도를 아예 못 따라가겠어서

자진해서 하반으로 이동해달라고 해서 거기서 수업 들었음..


내 생각엔 범위를 줄여서 조금 못 하는 친구도 수능 범위 한 바퀴정도는 어렵지 않게 돌릴 수 있고

잘하는 놈들은 거기서 더 심화해서 배우는 게 맞음..



사교육 강사들이나 인플루언서들이 범위를 줄인다고 공부량이 줄어드는 게 아니고

지엽적이고 불필요한 문제들이 늘어나고 정작 대학에서 필요한 것들을 못 배운다고 말하는데


그 말에는 공감하지만 공교육으로서의 수학 범위는 제한할 필요가 있음..


수학을 문이과로 나누지 말고 수학1, 수학2로 나누어서


수학1 범위를 수1 수2 확통 정도로 하고

수학2 범위를 수1 수2 확통 미적 기벡

이렇게 수학2가 수학1의 범위를 포괄하도록 하는 게 휠씬 나아보임

공교육에서는 공식적으로는 수학1 범위 정도만 가르치도록 하고

수학2 범위는 사교육을 받든 본인 스스로 따로 공부하든 하도록 하는 게 낫다고 봐


그리고 현재 과학같은 경우는 1, 2과목이 나뉘어 있지만


2가 1의 범위를 포괄하지도 않고 사실 최상위권 거의 대부분의 대학이 과학1로도 입학하는 데 무리가 없어서


과학2의 메리트가 너무 적음


정부가 지침을 내리고 특정 이상 대학교에서는 2과목을 보지 않으면 지원 자체가 불가능하도록 바꿔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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