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수능국어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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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음슴체로 쓸게여
필자는 올해 수능보는날 4시간 정도 잠 현역때보다 훨씬 못잤는데 막상 일어나고 나니까 자신감은 훨씬 더 있어서 별로 쫄리진 않았음
엄빠차 타고 잘 학교가서 교실 찾아갔는데 1차로 책상간격이 내가 기억하고 있던거보다 너무 좁아서 1차로 쥰내 당황함 ,,
하지만 뭐 어쩌겠니 걍 최대한 눈막귀막하고 자리에 앉아서 예열지문 잘 읽고 국어 시작함..
본인은 나름 국어 재능충이라고 생각하는 편임... 26 9모를 제외하고 그전까지는 모든 국어시험 )작수포함 20분이상 남기고 끝냇어서 자신있게 들어감.
독서론부터 비문학 두번째까지는 어찌저찌 잘 풀었는데 , 칸트지문읽다가 정신이 혼미해지고 엄마생각이 존나 나면서 아 올해도 망했구나 열심히 안한 벌을 받는구나 이런생각이 들엇음 근데 또 문제는 잘 풀렷음 의외로 비문학 다 풀고 보니까 33분? 지나있더라 여기서 살짝 좆망했다는 생각이 들엇음.
문학푸는데 현대시랑 수필에서 정신이 또 혼미해짐 현대시는 작가가 뭔소리를 하는건지 단 1도 알아듣지 못했으며 본인이 현장에서 느끼기엔 수필은 망설 re인줄알았음 ,.. 거의 찍듯이 풀다시피하고 넘어감.
17분 남은상태로 언매 시작함, 지문형에서 고전문법나와서 살짝 당황했지만 어찌저찌 잘 풀었고 언어 마지막 문제 1번으로 손가락 걸기 하고 넘어가서 다행히 시간을 조금 세이브 할수잇엇음.. 매체 남기고 시계 보니 8분정도 남아잇엇음.. 이떄부터 패닉와서 손을떨기 시작 . 여기서부터 샤프 버리고 컴싸로 문제를 풀기시작함, 매체 마지막 지문 두문제도 뇌가 하얘져서 어케풀엇는지 기억이 잘 안남, 그리고 한 3분남기고 OMR 쓰고 가채점까지 컴싸로 휘갈기고 끝냄..
이 다음 쉬는시간에 수능 최대실수를 하게되는데 , 같이 수능치던 친구랑 젤 햇갈리던 딱 1문제만 답을 맞춰봣는데 .. 내가 생각햇을땐 그 친구랑 답이 똑같은데 ,, 가채점표 확인해보니 다른답이 써있는겨 ..
국어만이 희망이었던 나는 멘탈이 여기서 레전드로 갈갈 갈린채로 수학을 보게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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