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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사일 [1327441] · MS 2024 (수정됨) · 쪽지

2026-01-25 20:25:38
조회수 256

미적 2달 4->1: 노베가 공부법을 '사용'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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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6 9모 4 -> 26 수능 1

적분 개월 만에 등급 -> 등급을 이루어 낸 미이사일입니다!


해당 닉네임과 캐치프레이즈는, 제가 그동안 수학을 못했던 것, 그랬음에도 수능 전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어느 정도) 잘하게 된 모습을 '한 마디'만으로 설명하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제 수학 실력과 성적의 향상은 수능 전 2달간 집중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맞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26학년도 9모 이전부터도 수학을 잘하기 위해 여러 노력을 했습니다. 다만 그 노력이 무색하게도 여전히 수학을 못했습니다.

중학생 때 다른 과목은 100점, 97점을 맞는 와중에 수학만 70점대를 종종 받았고, 수학 B도 받아봤습니다.

또 저는 고등학생 수시러로서 3-1까지 (확통 한 번 빼고는) 수학 내신 1등급을 받아 본 적이 없었습니다.

* 요청이 많다면, 학종/교과 수기도 작성하면서 해당 부분을 인증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수학을 못했던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집약적으로 말하자면, 당시의 '수학을 못했던' 저는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공부법 책을 읽거나 칼럼을 읽어도 그것을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기가 부지기수였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수학을 잘하는 방법을 이해하려면 수학을 잘해야 했습니다.


저는 간절하게 수학을 잘하고 싶었습니다. 수학을 잘하시는 분들께 집요하게 질문하고, 공부법을 계속 바꿔 봤습니다.

세상에 알려진 웬만한 공부법을 다 시도했죠.

하지만 그런다고 스스로 수학에 대한 확신이 생기지 않았고, 좌절하며 수학을 놓아 버리기도 했습니다. 노력을 해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것을 수험 생활 내내, 시험을 볼 때마다 마주하였기 때문입니다.




돌이켜 보면 노력의 방향이 잘못되었던 것입니다.

즉, 저는 그 '웬만한 공부법'들을 '제대로' 적용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를 생각해 본다면,

1. 수학에 필요한 능력 중 어느 것이 부족한지 스스로 판단하고 정의하는 것부터 애를 먹었습니다. 게다가 못하는 포인트를 알게 되더라도, 이를 특정 공부법과 매칭할 수 없었습니다. 각 공부법이 수능 수학의 어떤 특징에 어울리는지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2. 이미 있는 이론, 생각들은 대부분 상위권 분들께서 공유하신 것이고, 그것들을 토대로 여러 조언들이 이미 세상에 나와 있습니다.

그치만 노베였던 저는 그 말들 속에 담겨진 실질적인 의미를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랬기에 "~하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문자 그대로 무지성으로 그것을 하기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제가 생각한 그 공부법의 의미와, 상위권 분들께서 말씀하시는 그 공부법의 의미가 다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면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베에게 필요한 도움이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는 것은 저한테 꽤 쉬웠습니다.

저도 노베였으니, 그 당시 제게 절실히 필요했던 도움을 그대로 행하면 되니까요.


그래서 저는 이미 존재하는 조언의 실질적 의미를 해석하며, 조언을 패러프레이징할 것입니다!


저의 실력과 분석 또한 누군가의 조언들을 듣고 적용한, 그 조언들의 집합체입니다.

즉 그 조언의 내용은 이미 세상에 있는 내용과 겹치게 될 것입니다.

(해석의 대상이 되는 조언들은 대부분 공부법 분야에서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말들일 것입니다. 어느 한 사람이 만들어냈다고 보기 어려운 개념이라는 뜻입니다. 그럼에도 만약 다른 특정 누군가의 내용과 제 글의 내용이 너무 겹친다 싶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그 조언들을 그대로 베끼기만 하거나, 그 조언 자체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그 조언이 나온 맥락, 그 조언을 언제 어떻게 공부에 적용할 수 있을지 등을 덧붙여

노베의 시선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조언을 풀어서 설명하는 칼럼을 쓰겠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수학을 이미 잘하시는 분들이라면, '너무 당연한 말 아닌가?' 혹은 '조언이랑 해석이랑 똑같은 말 아닌가?'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저는 우선은 철저하게 못하는 분들을 위해 칼럼을 쓸 것이기에, 이 부분은 너그럽게 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보시다시피 저는 아직도 수학을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수능에서도 턱걸이로 1등급을 받았을 만큼, 수학에서 최상위권을 쟁취해 내지 못했습니다. (원점수 88점)

저는 제 절대적인 수학 실력이 부족함을 스스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제 수학 실력과 점수의 상승폭이 유의미하다고 판단을 했고, 그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을 공유하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제가 수학에 대해 겪었던 부정적인 감정과 경험을 앞으로 다른 분들께서 또 겪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칼럼을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수학을 못했던 이유들과 그것들을 타파한 방법들을 수능 전후로 복기하여 분석해 두었습니다.

앞으로는 그 분석 결과를 칼럼으로써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팔로우해 주시면 제가 수학 실력과 성적을 급격하고도 견고하게 올린 방법들,

그리고 그 방법들을 여러분도 적용하실 수 있도록 잘 풀어 둔 설명들을 담은

'조언의 패러프레이징' 칼럼 시리즈를

누구보다 빨리 접하고 적용할 기회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피드백이나 궁금한 질문/주제를 댓글로 알려 주시는 것을 적극 환영합니다.

부족하더라도 열심히 글을 써 나가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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