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수시 고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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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역으로 중앙대 공대에 입학하여 1년 다니고, 이제 군입대를 준비해야 하는 남학생입니다.
대학에서 공부를 1년 동안 하며,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확고해졌습니다. 또 이 학교에 입학할 때부터 가졌던 전문직에 대한 선망과 학벌에 대한 컴플렉스가 커진 것도 같습니다.
그래서 27 수능을 마지막으로 응시해보려 합니다. 목포대 약대를 목표로 공부해보려 하는데, 사실 최저만 맞추면 무조건 합격하는 내신 등급대이기 때문에 이에 관한 조언을 몇가지 구하고자 합니다.
고등학교 현역 때의 수능(25) 등급은
언미영생지 순으로 13155 였습니다.
목포대 약대의 수능 최저는 아래와 같습니다.
ㄱ.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 필수 응시
ㄴ. 과탐: 화학 또는 생명과학 필수 응시
ㄷ. 수학, 과탐(평균) 포함 3개 영역 합 6 이내
여기서 제 고민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현역 때도 수학과 과탐을 정말 못했고, 과탐은 3월 이후로 완전히 놨습니다. 못해도 미적분에선 2, 과탐(생지)에선 각각 3을 띄워야 하는 상황인데, 제가 될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사실 제 노력에 달린 것이겠지만, 불안한 마음에 가능성의 여부를 묻고자 합니다.)
2. 만약 최저의 충족이 충분히 가능한 것이라면, 군입대 후 수능 준비를 하는 것보다, 1년을 통으로 휴학하여 오로지 수능에만 전념하는 것이 나을까요?
- 원래 공군을 준비했으나, 여러가지가 꼬여 사실상 포기한 상태입니다(군입대가 꼬였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군 입대를 하려면 육군 징집으로 가는 방법 밖에 없을 듯 합니다.).
3. 마지막으로 제 고민의 근원입니다. 올해의 도전이 실패한다면, 리스크가 없진 않을 것 같습니다. 수험 기간 중엔 어떤 마인드셋으로 임해야 하는지, 실패한다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극복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새벽에 갑자기 일어나 깊이 고민하던 중에 장황하게 글을 써봅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조언 한 마디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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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목대 3합5아님?
목대 3합5였는데 작년까지
만약 3합6으로 완화된거면 내신컷 올라감
확인해보니 25, 26년도 모두 3합 6이네요
24학년도엔 3합 7이었다가, 25년에 강화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엥 다른대학이랑 헷갈렸나
3합6인거면 할만할것 같은데요? 1년박으면
최저 3합 6 자체가 아주 빡세진 않고 아마 국/영 중 하나는 1 나오실 테니 이무리 미적 과탐에 약점이 있더라도 1년 노력하시면 충분히 맞추실 것 같아요. 중대 공대와 지방약의 차이를 곱씹으신다면 충분히 동기부여 얻으실 듯. 저도 반수 생각하고 있는데 화이팅입니다
그정도 최저도 고민이면 진짜 포기해라
현역일 때 워낙 과탐을 안 한지라, 공부의 갈피도 잡지 못하겠습니다.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학벌 컴플렉스라는간 평소 본인 실력에 비해 못가거나 아쉬울때 드는 생각이 보통이긴 한데 3합 6 못맞춘거면 굳이?
본인 실력대로 대학 가신 듯 한데요
오히려 내신이 너무 잘 나온 케이스 아닌가?
현역일 땐 다 공대로 박아서 3개 합 7 넉넉히 맞추고 들어갔습니다. 사실 좋은 핑곗거리이겠지만 그래서 과탐을 놓은 것도 있구요..
사실 여기서 말하는 학벌 컴플렉스라는 것이, '내 실력에 비해 이 대학교는 너무 구려!' 이런 것이 아니라..
초반에서도 설명했듯이 공대에서 1년 공부해보니, 취업시장의 현황에서 학벌이 굉장히 유의미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서성한 밑으로는 서류컷도 비일비재하고, 기업 간 연계나 계약학과 신설도 서성한 밑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뭐 이런 것들요.
사실 이런 것들을 상쇄할만큼 공대에서 잘 공부할 자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학과 공부에 현타를 느끼기도 했고..
모든 선택은 본인 몫이니 후회하지 않는 선택 하시길..
주제 넘게 불평한다고 느껴지신다면 모쪼록 사과드리겠습니다.. 그런 의도로 올린 글은 아닙니다.
지금 과탐이 55인데 27수능 표본에서 22를 만들 자신이있나
사실 33만 띄우고 국영에서 1을 띄우는 게 더 현실성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화이팅
할많하않 이런 건가요..? ㅠㅠ
수학 과탐평균 포함 3합6이
국/영 중에는 무조건 1이 하나 나오고 수학 2에 과탐33인데 생각보다 쉽진 않을듯
이건 뭐 실패를 한다고 생각하고 도전해야죠 뭐
1년해서 과탐올리는 게 엄청 어려운 일인 것 같네요.. 보통 노력해서 될 일은 아니겠죠?
요새 기조대로 27수능이 나온다면 정말 쉽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평소에 고정 1등급이 나오던 학생들도 3등급 대로 우습게 전락해버릴 수 있는 시험지라
과탐 관련해서 따로 상담은 받아봐야겠네요. 오르비언 분들 조언 들어보니 저 혼자 쉬이 결정할 문제는 아닌 듯 싶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목포대약대 말고 다른곳은 없나요
뭐 예를들면 3합을 국영수로 맞춰도 된다면 난이도가 확 내려갈 것 같음
사실 약대 최저는 앵간하면 다 수과탐 필수긴 해요 ㅋㅋㅋ 다만 목대식 내신이 월등하게 좋은 편이라서, 그쪽 최저만 맞추면 무난하게 입학할 수 있는 성적이죠..
과탐 평균으로 안 들어가거나, 과탐 선택에 제한이 없는 학교는 사실 합격을 기대하기 힘든 성적대이기도 하구요..
ㅇㅎ 근데 지방약 붙을 내신가지고 중앙대 공대면 너무 아깝긴 해서 저같으면 재수할듯뇨
그리고 미적을 1로 만드는게 차라리 쉬울 수도 있음
사실 수능 수학이 워낙 잼병이라.. 당장 공부해보며 갈피 잡아보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확실히 내신 챙긴게 크구나
화이팅 열심히하면 충분히 가능한 최저입니다 진짜 죽어라ㄱㄱ
중앙대공대도 감지덕지세요.
3합 6가지고도 벌벌떨 정도면 좀 진지하게 고민을해보세요
학벌에 대한 컴플렉스보다는 정시로는 처다도 못볼 대학에 수시로 와서 다행이고 감사하다라는 마음을 가지시는게 어떠할지
댓글에서도 설명했듯이 실력에 한참 못미치는 대학 왔다는 의식은 전혀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쓴 워딩이 아니구요.
다만 한번도 과탐 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서, 될지 모르겠다라는 게 글의 전체적인 요지입니다. 26 수능 과탐이 하도 말이 많길래 애초에 힘든 싸움이면 굳이 뛰어들어가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물어본 거지 별 다른 뜻은 없습니다.
저는 님이 목포대 약대를 간다해도 학벌 컴플렉스를 해소할 수 있을지 의문
사실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지금 여기서 공부하는 건 너무 앞이 막막하네요.
아무리 학점 챙겨도 주위 선배들 말 들어보면 하나같이 서탈 학벌컷 얘기만 하시고, 기업 연계 산학 협력 싹 다 서성한에서 끊기는 거에도 불만 많으십니다.
또 워낙에 저희 학교가 책상 공대로 유명해서.. 실험 수업이랑 랩실 환경도 정말 좋지 않구요. 뭐가 됐든 여기보다 낫진 않을까..라는 하찮은 생각이죠 뭐
현역 3합7 못맞추고 고떨했다가 재수해서 3합5맞추고 지방약 갔읍니다
그냥 해보세요
그 내신으로 연고공, 하다못해 서성한공도 아니고 중앙대 공대로 끝내면 나중에 진짜 두고두고 후회할거임
내신 컷이 진땀승하는거면 하지 마시고
진짜 천지가 개벽해도 무조건 붙는 내신이다 하면 하시죠
수학2 탐평3 국/영 1
이렇게 나오시면 되는거 아님? 이건 맞춰야죠..
아무리 과탐이 어렵고 미적이 어렵다지만
과탐 3등급 / 미적 2등급은 할만함...
막 우석약 같은 곳은 안 되시나요? 일단 최대한 다른 하위 약대들도 찾아봐여… 그리고 이번에 의대 증원하니까 약대도 간소하게나마 내려가지 않을까요(24정도로)
다른 댓글들 너무하네여.. 현역 최저 3합5면 정말 잘한 거임 수과탐은 노력 박으면 오르니까 양치기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