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영어 과목에 하는 어리석은 질문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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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an.T(이서현)[253967]· MS 2008 ·쪽지
- 2016-07-20 16:00:39
- 조회수 30,960
- 63
[Shean.T] 영어 과목에 하는 어리석은 질문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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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내 이름은 션티
서울시티 관악구에 살아
그 이상은 프라이버시...
안녕하세요 션티입니다.
칼럼을 쓸 생각은 없었는데,
최근 수능공부의 피크씨즌을 맞이하야
문의 및 기존 현강생들의 질의응답을 많이 하다보면
너무나 안타까운 경우가 많아,
생각나는 대로 몇 가지 정리해봅니다.
1. 단어
a. 단어 외우는 걸 너무 싫어해요... 외우는 거 극혐
- 외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음 ㅇㅇ.
운동 선수들이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를 하면서
'우왕 좋아 헿' 하면서 하나??
정말 하기 싫은데, 해야 하니까, 기본이니까, 그래야 내 목표,
메달을 딸 수 있으니까 '욕하면서, 이 악물고' 하는 것.
b. 외워도 외워도 자꾸 까먹어요
- 당연하지 인간은 망각의 동물인데;;;
까먹어야 정상이고 안 까먹으면 인생에서 피곤한 기억들
다 떠안고 살아야 함 ㅇㅇ. 윗몸일으키기 3일 해놓고,
'왜 王자 안 생겨요'랑 같음. '3개월'은 빡시게 해야 생기지 않을까.
(단어로 치면 3개월 간 해당 단어를 7번 이상은 봐야 함)
여기서 또 차이. 지금까지 운동 1도 안 해놓고,
그런 자신의 배를 가지고,
단기간에王자를 만들겠다 하는 것도 참 너무 욕심...
지금까지 운동을 열심히 한,
그래서 피지컬이 좀 있는 친구는
(영어를 고1,2, 혹은 여름까지 열심히 한 친구)는
조금만 운동해도 슬슬 王자가 보이기 시작하겠지
(좀만 봐도 단어 금방 외움 ㅇㅇ).
반면에, 운동 최근 몇 개월, 몇 년 간 1도 안 한 친구는
(영어 공부 안 한 친구)
겉에 있는 지방 걷어내는 데만도 오래 걸림
(그 단어에 익숙해지는 데만도 오래 걸림).
그러니 지금까지 단어 열심히 안 외웠다면,
잘 안외워지는 게 당연하다는 걸 받아들이시고,
지금이라도, 아직, 7월인 지금이라도,
얼른 빡시게 시작하세요.
c. 단어의 정확한 한국어 뜻을 외워야 하나요?? 이미지... 느낌만...
- 저번에 칼럼에서 썼듯이,
[Shean.T] 해석 시 영어를 영어로? 한국어로? 그것이 문제로다.
님은 원어민이 아니라,
조기교육 조기유학파가 아니라 뒤늦게 영어 공부
시작하는 한국인.
해당 단어의 뜻을 가장 정확하게 확실하게 아는 방법은,
우리 영어 최고수 형님들이
사전에서 정해 놓은 그 단어의 제 1의 뜻.
가끔 토플 몇점, 텝스 몇 점인 분들이
반박하고 나오십니다....
정중하게 말씀드려요 그러지마세요 ㅠㅠ
고등학교 때 영어 5등급인 적이 없었다면...
위와 같은 분들은
'상대적으로 언어를 받아들이기 쉬운 10대 초중반에,
몇 년간의 공부를 통해 단어와 해석의 느낌이
영어적으로도 느껴지는' 겁니다.
우리는 그럴 능력도 시간도 없습니다.
d. 단어 외울 시간이 없어요.
- "변명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 ~ 에디슨
자신이 모르는 단어를
단어장에서, ebs에서, 기출에서
자신만의 단어장에 '옮길 때'만
따로 시간을 내는 거고 따로 외우는 겁니다.
그 외엔, 자신의 인내와 욕망과 극기가 되는만큼
자투리 시간에 외우는 겁니다
저는, 'x쌀 때, 밥먹으면서, 학교 가면서, 쉬는 시간에,
쌤 딴소리 할 때, 양치할 때, 공부 진짜 안 될 때, 집 올 때,
자기 직전에' 외웠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5등급에서 1등급으로 가는 데
1년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e. 이런 것까지 외워야 해요?
- 후... 답부터 말씀드리면 다다익선.
그리고, 지문의 모든 단어, 표현을 몰라도
빈칸 맞힐 순 있지.
그렇지만, 지문을 읽으면서 내가 모르는 단어, 표현이 하나 하나
등장할 수록 내 뇌가 '쨉'을 맞는 것.
그리고 지문을 다 읽었을 때 그 쨉을 많이 맞으면,
그로기 상태가 되어 뭔 말인지 모르는 것.
핵심 단어를 알아도. 예를 들어,
'over time, in time, by the time, at the same time, at a time, it is high time...'
이것들 다, 당연히, 평가원 영어 지문에 여러번 등장했던 표현들.
사소해 보이죠!?
이런 거 하나하나 다 모를 때마다 나는 쨉을 맞는 것.
'over time... 시간을 넘어서..?'
'in time... 시간 속에서..?'
'by the time... 그 시간에 의해..?'
ㅠㅠㅠ가 되는 것.
또한, 사소한 것도 아님.
at a time at the same time의 구분은,
'15학년도 수능 빈칸 multitasking 지문을 이해하는 데 핵심'이었음
모르는 거 있으면 다 사전 찾아보시고, 모든 지문에 이러한 '짓'을 해야합니다.
f. (단어 셤 숙제 내주면) 옆에 있는 동의어 반의어도 외워야 해요?
- 지금… 학교 내신이나 대학 학점이 아닙니다.
동의어 반의어는 시험 안 보니까 안 외워와도
제 문장해석 셤에선 상관이 없죠. 그렇지만,
지금 당장 그 문장셤을 통과하기 위해 공부하는 게 아니라
장기적으로 수능을 잘 보기 위해 공부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저라면, 우선 그 주에 시험보는 것들 다 외우고 나면,
추가적으로 외웁니다.
자신을 위해, 자신이 하고 싶어서 외우시고 공부하세요.
공부의 질이 다릅니다.
2. 구문(해석)
a. 영어로 받아들여요 한국어로 바꿔서 해석해요??
- 1-c랑 연결되는 건데,
기본적으로 한국어로 합니다.
제발 착각하지 마시고요 ㅎㅎ.
무슨 지문의 모든 문장을 다 바꾸면서 가는 게 아닙니다.
이번 6평 34번 토테미즘 지문을 예로 들자면, 해석의 느낌은,
' 원주민들 토테미즘이 특징이구나~
토테미즘은 자연을 해치는 걸 싫어하네~
토테미즘은 의식적인 것도 포함하는구나~(이미 지문의 중간)
토테미즘을 하는 이유는 부족 신화 보전이랑 부족 결속력이네~
(이제 빈칸 문장 도달, 빈칸엔 원주민들이 토테미즘
즉 자연 조아조아가 들어가야겠네~ 이제는 하나하나 제대로 해석)
3번을 넣어서 드뎌 평소에 연습했던 문장 해석 연습 적용
'원주민들은 그들의 정체성을 독립적인 것으로 본다 / 주변 자연과' -> 탈락
4번을 넣어서 드뎌 평소에 연습했던 문장 해석 연습 적용
'원주민들은 그들의 자연환경과의 관계를 하나의 조화로운 연속체'로 본다 -> 합격
(참고로, 또 single을 정확하게 외우지 않고,
그놈의 ‘느낌’만 가지고, ‘독립적인’이라고 해석해서
틀린 사람들 있음 ㅇㅇ)
'중요하고 어려운 문장만, 하나하나 제대로 한국어로 해석하는 것.
다른 부분은 idea를 받아들이는 거고.
근데 제대로 한국어로 주요 문장을 해석하려면,
평소에 연습이 많이 되어 있어야'
b. 지문 하나 해석하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요 ㅠㅠ
- 아니 그럼 시간도 투자 안 하고 1등급을 받으려 했나...?
1-b와 연결되는 것.
'지금까지 영어공부 열심히 안했으니 오래 걸리지'
즉 지금 영어 1등급은 빈칸 한 지문 풀고,
채점, 단어, 해석, 논리 픽업하는 데 10분이,
3등급은 2,30분이, 5등급은 4,50분이 걸리는 거임.
지금까지 영어공부 안 했는데
1등급이랑 같은 시간을 한 지문에 투자하겠다?
욕심쟁이.
또 하나, 왜때문인지, 도대체 왜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친구들이,
'수학 문제 고민하는 덴 시간을 많이 쓰면서
영어 '해석' ‘논리’ 고민하는 시간은 아까워함'
...... 영어도 엄연한 국수영 과목 ㅠㅠ
영어 ebs, 기출 어려운 문장 하나 놓고 고민하고
사전 찾아보고 하다가 도저히 몰라서 해설지를 봤을 때
그 해석이 내 것이 되는 것.
c. 막 막 막, 모든 문장에 'S V O'이런거 표시하면서 분석해야하나요?
- '모르겠고 어려운 문장'만 '분석'적으로 접근하시면 됩니다.
영어 해석의 초기단계면,
모르는 문장이 태반이니 많이 하시는 게 좋고,
고정 2등급 이상이면 해석이 정학하게 되는데
굳이 저렇게 다 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르고 복잡한 문장만, 분석적으로 접근하고 이해해서,
‘오답 구문 노트’에 적으시면 됩니다.
3. 문풀(논리)
a. (평가원 기출 한 회 풀어오세요, 했을 때) 듣기까지 해야 해요?
- 지금… 학교 내신이나 대학 학점이 아닙니다.
듣기 안 해온다고, 제가 점수 깎지도 않고,
그렇게 크게 뭐라 하지도 않아요.
근데, 제가 지금 수험생이라면,
합니다.
첫째, 나의 뇌가, 나의 느낌이, 나의 패턴이
’70분’에 익숙해져 있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게 제대로 시간 재면서 일주일에 한 번,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는 게 첫 번째.
두 번째, RPG 게임에서 초기 스킬과 같은 겁니다.
지금 듣기 다 맞거나 어쩌다가 하나 틀린다고?
그 어쩌다가… 수능이면 어쩌려고…?
듣기는 수능 영어라는 과목에서 초기 단계에 해결이 되는
친구이기 때문에 3등급 이상에서 경시하는 경향이 있어요.
(개인적으론 절평 체제에서 듣기 수준 높이고 독해 수준 낮췄으면)
해도 해도 이제 안 느는 거 같거든.
근데 이게, RPG로 치면 파이어볼 같은 겁니다.
캐릭터 렙 50 정도 되면 파이어볼도 스킬렙도 50 정도라서
써도 경험치 막 0.1%오르고 그러죠.
반면에 렙 50 때 배운
인페르노는 새로 배운 거라 쓰면
경험치 그래도 한 번에 1%씩 오르고.
저 파이어볼을 누가 진득하게 0.1%라도 계속 올려서
스킬렙 60, 70 찍어서
더 완벽한 파이어볼을 만드냐 하는 겁니다. 그래야,
수능 때도 완벽하게 시전되니까.
b. 평가원 기출은 다 풀어서 답 알아서 또 풀 이유가;
- 체화의 기본이 안되어 있음.
평가원이 좋아하는 단어, 구문, 답이 나오는 논리는,
분명히 존재.
여러 번 풀고, 답을 알아도 그 답이 나오는
‘논리 회로’를 계속 반복하면서,
논리를 체화하는 것. 수업 시간에 맨날 얘기하지만,
특히나 내가 지금 수험생이라면,
올해 6,9월은 5번 이상 돌림. 씹어먹을 때까지.
그러면 수능날 데자뷰(déjà vu = already seen) 현상이 일어 남.
그 이전 기출들도 마찬가지.
c. 더 이상 풀 게 없어요 ㅠㅠ
- 정말 물어보고 싶음… 정말… 정말,
재수든 삼수든, 10학년도부터 16학년도까지,
평가원 6,9,수능 즉 21회의 기출을,
단어, 해석, 논리가 완벽하게 체화가 되었다고?
그래 삼수라서 되어있다고 치자.
역시 10학년도부터 16학년도까지,
평가원 다음으로 퀄이 좋은, 3,4,7,10 교육청
즉 28회의 기출이
단어, 해석, 논리, 다 내 껄로 만들었다고…?
그래 정말 그렇다고 치자… 그렇다고…
그럼 사관학교 푸세요.
사관학교가 딱 어려운 평가원 영어 느낌입니다.
어법은 좀 더 간 느낌이 있지만.
정말 여기까지 가슴에 손을 얹고 완벽하면,
그 때 시중 문제집 푸세요.
d. 문제 양인가요 질인가요?
- 그렇게 양자택일을 하고 싶나여 ㅠㅠ
국수영탐 불문. 각 과목의 1등급은,
당근 둘 다 필요. ‘선후관계’의 문제임.
당연히 질적으로, 좋은 문제들로,
각 유형 별로 논리 별로 어케 푸는지
‘질적으로’ 훈련을 먼저 하고
이게 체화가 되면, 그러면 양을 늘려나가는 것.
4. EBS (이건 진짜 하나만, 하겠음)
a. ‘다 봐야 해요 선별된 것만 봐도 돼요!!?’
- 이 질문을 조금 다르게 paraphrase해야할 것 같은데….
‘선별된 것만 봐도 1등급 나오나요’라고.
나올. 수. 있지. 근데 당연히 실력과 운에 따라.
현재 고정 1등급이면, 평가원 기출 및 질 좋은 문제들로
감 유지하면서, 고급단어해석 연습하면서 ebs는 선별만
(잘 선별된 거를) 봐도 좋다고 생각.
허나, 지금 2,3등급이라면 아직 단어력, 해석력 자체가 부족.
Ebs 영독 위주로, 수특과 수완 더불어,
주요 유형(주제, 제목, 빈칸, 어법, 어휘, 순서, 삽입) 위주로,
‘영어 지문 해석’ 연습을 하면서 단어력과 해석력을 키우며
여러 번 돌리길 추천. 최소 5번 ㅇㅇ. ‘해석하면서’
지금 4,5등급이라면 유형 불문. 수특영어, 수완 가지고
모든 지문 하나하나 해석하면서 단어 표현 찾아가면서
빡시게 영어공부하며 돌려야 함.
영어가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ebs를 본 자와 안 본 자의 차이는 클 것.
Paradoxically, ‘연계 킬러’를 몇 초 컷으로 다 끝내야,
‘비연계 킬러’를 맘놓고 고민할 시간이 생기니까.
5. 마무으리 하며
- 정말 9평이 한 달 반 남았습니다.
국수영 ‘근본 실력’이 오를 수 있는 마지막 기간이에요.
제가 해주는 모든 말과 조언의 기본 전제는,
‘내가 수험생이라면’,입니다.
갑자기 내 뇌가 이상 작동해서, 의대가 가고 싶다,
가서 국경없는의사회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과로 수능준비를 한다면.
그럼 저는, 9평까지, 이 시점에 수학 국어만 미친듯이 합니다.
아침에 국어, 점심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수학.
저녁에 남은 시간에 과탐.
문과로 준비한다?
제가 만약 지금 문과인데 국수영이 2,3 이러면,
사탐은 공부 정말 약간씩만 할 거 같아요.
문과이든 이과이든, 국수영 중에 자신이 1이 안 나오는 두 과목
골라 잡으셔서, 각 과목 하루 5시간씩, 9평까지 하세요.
이렇게 집중있게 퐉! 해야, 오릅니다.
적어도 아직 1등급 오를 수 있다고요.
국수영이.
국사, 제2외국어는 9평 끝나고 집중하는 겁니다…
‘오르는’ 게 아니라. ‘하면’ 되는 거니까.
6. 그래도 길게 글 좀 썼으니 홍보 잠깐 하면…
사실 '강의'는 마지막 홍보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커리가 딱 8월까지 짜여져있기 때문에 8월에 들오면…
좀 그르니까 ㅎㅎ.
지금 오르비 교대 영어 단과 수업이 12회 수업 중
5회차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의 수업을 듣고 싶은 분, 환영합니다
아래와 같이 매주, 1,2등급 친구들도 얻을 게 많은
워마 하이퍼와
Ebs voca 1800 문장 해석 시험을 보고 직접 피드백 드림!
KISS EBS 제본한 거는 당근 무상 제공;; 수특영어는 바로 드리고,
영독 7월 내로 드림 ㅎㅎ.


또한 줄기차게,
KISS EBS 변형 N제 (상): 수능특강+영독 앞 절반
KISS EBS 변형 N제 (하): 수능완성+영독 뒤 절반
작업 중이고, ‘상’은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검토위원 글을 조만간 올리지 않을까 합니다.
각각 100문제 내로, 주요 유형으로 정말,
변형을 위한 변형이 아니라, 변형이 가치가 있는 것만,
변형하였습니다.
그럼,
모두 드림스 컴 트루 할 수 있게,
힘.
저는
다시 조교님과 ebs 작업하러,
0 XDK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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