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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내나킼 [1312268] · MS 2024 · 쪽지

2026-01-21 13: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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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재능?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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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노력이라고 생각


다만 재능의 영향을 무시하는건 아님.


재능없는자가 10의 노력을 들여서 1의 아웃풋을 만들어낼때, 선천적 두뇌를 타고난 자는 반대로 1의 노력만 들이고도 10의 아웃풋을 낼 수 있으니…


그렇다고 해서 재능이 없으면 10의 아웃풋은 영영 못만들어낸다? 그건 아니지.


좀 극단적인 비유로 5억년 버튼 마냥 공부밖에 할 게 없는 차원으로 이동해서 무한한 시간과 무한한 양의 컨텐츠를 소비해 무한한 노력을 기울인다면 아무리 재능이 없는 사람도 서울대 의대, 아니 전국 수석도 가능하다 보는 입장임.


단, 현실 세계에서 시간과 자원은 한정적이다보니 재능없는 자가 투입할 수 있는 노력의 양은 현실적 리미트가 걸릴 수 밖에 없긴 하지만! 제 기준으로 누백 2% 정도, 대학으로 따지면 지방약수~서울대 낮중 까지는 현실적인 범위안에서 노력으로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고 봄. 


다시말해 상위 2%를 제외한 나머지 98%의 영역은 얼마든지 본인 노력여하에 따라 왔다갔다 할 수 있으니 결과적으로 수능은 노력의 영역이 더 크다고 주장하는것임.


혹, 노력만 투입한다고 누구나 상위 2%가 될 수 있었으면 개나소나 상위 2%를 찍었겠지라며 반문할 수도 있을거임.


거기에 대한 답은 노력의 양만큼이나 중요한게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 즉 자신의 현재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맞춰 제대로된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뜻.


당연하다시피 이건 재능과 아~~무 관련이 없지만 절대다수의 사람은 이걸 제대로 하지 않음. 그렇기에 제대로된 노력을 갖춘다면 상위 2%에 도달할 수 있는거고.


여담으로 의대 치대 정도의 극상위는 재능과 노력이 둘다 수반되어야 한다고 인정함. 재능없이 노력만으로 오르기위해서 필요한 시간과 자원이 너무 천문학적임. 확실히 재능이라는 보조 부스터가 필요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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