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추합은 합격이 아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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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추합이 추가 합격인데 이게 무슨 말이야??
나 인하 공융 131명 뽑는 대형과에 예비 35거든?
저 정도면 추합 될만하잖아. 쌉가능이잖아.
짭자전이래도 자유전공은 다른과보다 예비도 많이 돌고, 인하대 나군인데 예비가 죽어도 안도는 곳이 아니잖아.
작년에 의대머시기라고 해도 90번까지 돌았는데 35번이면 2차나 3차 추합에 될만 한데??(작년 신설과임)
근데 이게 좋은 소식이 아니래. 내가 분명 추합까지 고려해서 합격 가능이라고. 진학사 5칸에, 모든 대입 예측 프로그램에서 추합으로 합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계속 말했는데도 안들으셔.
불안하신가봐. 수시 6광탈한것처럼 대학도 3개 다 떨어질까봐.
내가 재수 생각 1도 없는데 너 재수하게되면 어쩔거냐~물어보시는데 스트레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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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걍 붙고 보여주면 됨
2월달까지 시달려야하니까 그러지ㅠ
https://youtube.com/shorts/GAQi2VSHDFY?si=GKquEqXS1K9seLax
이영상 보여드리세요ㅋㅋㅋ
이게 어려울 수 있는 말인데 부모님은 님이 아님.
소중한 가족이라도
님을 힘들게 하는 일이 있다면 그 순간에는 님 본인만 생각하셈.
즉 부모님과, 너는 독립된 개체이니
겉으로는 웃고 그냥 속으로는 덤덤하게
흘려 듣는 거지...
나도 이거 깨달으니 벌써 20대 중반이다...
안떨어짐
대화하지마셈 님만 스트레스받음
저희 엄마도 그러시는데 미치겠음 ㅋㅋ
아니 불안하신건 알겠는데 붙는다니까ㅠㅠ
근데 이 말하면 수시도 그러지 않았냐고 다시 잔소리하심. 아니 2.4가 항공대 1차에서 떨어질지 누가 알았겠냐고
다군 진학사 6칸이라 무조건 된다고 하는데 계속 안정 하나 더 써야했던거 아니냐고 하셔서 결국 싸움..그냥 대화 주제를 돌리는게 답인듯요...
샤갈 그래서 저도 657 씀ㅠ
걍 안붙으면 ~~ 하겠다 하고
~~에 님 할수 있는거 다 넣으셈
안 붙을리 없으니까 그냥 일단 지르는거?
ㅇㅇㅇ
어휴다뇨
무조건 1차추합임
35번인데 1차추합으로도 빠짐?? 진짜??!!
1차가 가장 많이 돌아요
느아ㅏㅏㅏㅏㅏ 감사함니다
.
자꾸 뭐라 하시면
빠져 나가는 원리 라든가
아니면 단순무식하게 3개중 1개 선택 하는건데 수학적으로 160명중에 130명이 1/3획률로 선택할 확률이라고 설명 ㄱㄱ
저도 중대경영 예비 600번대 한양대 1차추합 안정권으로 상향1 적정2 쓴건데 중대 한양대마저도 최초합이 아니냐면서ㅜㅜㅋㅋㅋ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는 게 답인 것 같어요..
진짜 그냥 추합 돌 때까지 꾹 참아야겠네요... 불안하셔서 그런건 알고있으니까 잘 흘려들어볼게요ㅠㅠ
난 진짜 부모님 잘 만났구나
좋은 부모님이시긴함. 근데 내가 재수 생각 1도 안하고 놀고있음+쌉가능이라고 한 대학 예비 받으니까 유독 불안해하셔서
당당히 합격해서 보여드리죠 ㅎㅇㅌ
ㄱㅅㄱㅅ 님도 화이팅하시길
추합되면 걍 학교 안다니고 재수하겠다고 하셈
이분은 추합되면 재수할 생각이 없는거 아닐까요
추합은 합격이 아니라고 하시니까 ㄹㅇ 불합격으로 만들어드리셈뇨
아 ㅋㅋ 그얘기엿나
안돼 내 인생 망해요 이번 수능 국어가 내 커리어하이였단말이야
부모님들이 아무래도 입시를 생각보다는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많은듯
본인도 25수능때 반수 결정하고 사탐런하려 할 때 부모님이 탐구 2개를 다 바꾼다고? 하면서 걱정하셨었음
입시를 잘 모름+ 자녀가 너무 불안함 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사랑의 다른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합격증 나올때까지만 버팁시다
ㅇㅇ 그래서 조용히 지나가려고 하고있어요. 그 불안도 쨋든 관심이고 사랑이니까 감당해야죠. 3년동안 고생시켜드렸는데
이렇게 설명하세요. 정시는 원서를 가나다군 3장 쓴다. 3장 다 떨어지면 안되니 대부분은 보험으로 안정/하향 하나를 깐다. 러프하게 말해서 모든 대학의 정시모집 총인원을 N이라고 하면 지원되는 원서는 3N개고, 모 대학의 모 학과의 정시모집 인원을 n이라고 하면 평균적으로 지원자는 3n명이다. 이중 상위 n명은 하향지원, 그다음 n명은 적정지원, 그다음 하위 n명은 상향지원이다. 최초합되는 상위 n명은 그곳을 보험으로 깔아둔 사람들이고, 따라서 그중 상당수는 최종등록을 안한다. 적정지원 n명 중에서도 다른곳 상향지원 카드가 붙으면 최종등록을 안한다. 그래서 대체로 충원률이 높다. 정시에서 최초합은 원서를 잘못 쓴거다. 추합이야말로 전략적으로 자기 점수의 포텐셜을 잘 이끌어내서 쓴 셈이다.
추합권이라 좀 오래기다려야한다고 설명하면 될거같은데요
부모님 세대였던 80년대~90년대 입시는 지금과 완전히 달랐어요. 그당시에는 가나다 군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았고, 그나마 90년대 초반에 존재했지만 사실상 1개의 군만 쓸 수 있는 시대였죠.
게다가 추가합격이라는 게 거의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처럼 예비번호를 부여하고 1배수 2배수씩 예비가 돌아서 추가합격 되는 그런 일이 거의 없었죠. 왜냐하면 수험생이 1개 학교밖에 못 쓰기때문에 아예 등록을 안하고 쌩재수를 하지 않는 이상 결원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죠.
또 예비가 극소수 돌았다고 해도 예비합격이 된 당사자 이외에는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인터넷이 있던 시절도 아니라서 전화로 개개인이 합격을 확인하거나 아니면 발표날 즈음에 학교를 찾아가서 학교 정문에 붙은 합격자명단을 일일이 확인해야했었거든요.
그래서 학부모들 중에 입시가 처음이거나 잘 모르는 분들은 예비가 30명, 50명씩 돈다는 것을 잘 이해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특히 '다군 중앙대 경영같은 학과는 200명 정도 모집인데 예비가 1000명씩 돌기때문에 예비 500번 정도 받으면 넉넉하게 합격이다'라고 말을 하면 그게 말이 되냐고 되묻기도 합니다.
수시를 6장이나 쓸 수 있다는 것도, 6장 이외에 군외로 과기원이나 켄텍같이 5장씩 더 쓸 수 있다는 것도, 정시를 3장이나 쓸 수 있고 또 여기서 군외로 더 쓸 수 있다는 것도. 입시에 대해서 잘 모르면 너무나 생소하죠.
그래서 이해를 잘 못하시는 것 뿐. 한번 경험을 하고 나면 이해를 하게 되실 껍니다.
인하 예비와 같은 경우는 시간이 해결해줄 부분이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부모님 잘 설득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바랍니다. 시간이 지나면 '그때 그랬지' 하고 다같이 웃는 시기가 올꺼예요.
작년도 예비 90번까지 돌았네요
그거 말씀드렸늗데 작년은 의대 정원 이슈가 있고 올해는 07인원도 많고 그렇지 않냐, 작년만큼 안 돌 수도 있지 않냐 하셔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