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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애 [1391089] · MS 2025 · 쪽지

2026-01-19 22:08:44
조회수 73

영어가 너무 어렵습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7111604

안녕하세요 조정식 선생님 커리 따라가고 있는 08입니다 

지금 괜찮아 글편 챕터 21 까지 수강했고 복습도 꾸준히 하고 하루에 단어 외우는 시간도 엄청 투자해서 단어도 꽤 많이 압니다.. 그런데 제가 월간 조정식도 시켜서 풀고있는데 


월간조정식에 실려있는 그런 긴 지문들이 해석이 진짜 거의 7할이 안됩니다 진짜 너무 답답합니다 이게 뭐때문에 그런건지를 모르겠어요 괜찮아 복습법이 문제일까요? 선지 해석해보고 복습북 해석이랑 뭐가 다른지 비교하면서 복습하고 있어요.. 왜 이런걸까요 아직 1월인데도 마음이 너무 조급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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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가원샌드백 · 1086556 · 10시간 전 · MS 2021

    월간 조정식 원래 어려운편임뇨
    조급해하지 마세여

  • 누애 · 1391089 · 10시간 전 · MS 2025

    감사합니다 ㅜㅜ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9시간 전 · MS 2019 (수정됨)

    안녕하세요. 노베 전문 강사입니다.
    지나가다 글 내용이 안타까워 의견 남겨봅니다.

    월간조정식에 실려있는 그런 긴 지문들이 해석이 진짜 거의 7할이 안됩니다 진짜 너무 답답합니다 이게 뭐때문에 그런건지를 모르겠어요
    → 현행 절평 강의는 절평이라는 과목 특성상 볼륨을 최대한 줄일 수밖에 없습니다.. 볼륨을 줄여야 수강생들이 국수탐 공부할 시간이 확보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여러 과정을 생략하게 되었는데, 쉽게 비유드리면
    강을 건너갈 때 징검다리가 촘촘하게 깔려 있는 것과 넓찍이 깔려 있는 것의 차이라는 겁니다.

    볼륨이 무거워질수록 -> 무거워진다는 단점은 있으나 설명이 친절해지고 단계적으로 밟아나가게 됩니다 -> 노베이스가 '답답하다, 두리뭉실하다, 어렵다' 같은 생각을 느끼며 괴로워하거나 낙오를 하는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볼륨이 가벼울수록 -> 가벼워진다는 장점은 있으나 설명이 다소 생략되거나 단계적으로 밟아나가기보다는 확 도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러면 노베이스는 낙오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영어를 자꾸 두리뭉실하게 느끼거나 해도 해도 늘지 않아 '나는 영어 불능인가? 진짜 재능이 없는 건가'라고 자책하시고는 하는데, 정말 영어에 재능이 없으면 한국어도 할 줄 몰라야 합니다. 영어를 습득하는 데에 필요한 지능/뇌 영역과 한국어를 습득하는 데에 필요한 지능/뇌 영역은 동일합니다.

    지능 차이가 없다면 거짓이겠으나, 한국어를 쓸 수 있다면 기본적으로 영어도 (최소한 생활 영어 수준은) 충분히 잘할 수 있을 만큼의 최소 지능은 갖추고 있다는 뜻입니다.

    시험 영어로 말씀드리면, 국어가 4등급 이상만 나와도 영어 2까지는 다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영어는 해도 해도 안 되는 과목, 원래 해석이 안 되는 게 정상인 과목, 스스로 영어 불능 등이라 생각하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 적습니다.


    괜찮아 복습법이 문제일까요? ~ 왜 이런걸까요 아직 1월인데도 마음이 너무 조급해지네요..
    → 복습법의 문제일 수도 있고, 또는 글쓴분에게는 어려운 수준의 강의일 수도 있고, 아니면 위에서 제가 말씀드린 이유(징검다리가 촘촘히 놓여 있는 영어 강의가 애초에 드물어서 운동 신경이 좋은 사람(=유베)은 징검다리 사이 간격이 넓어도 쉽게 뛰어넘겠지만 운동 신경이 나쁜 사람(=노베)은 건너다가 강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때문일 수도 있고, 복합적인 이유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