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할까말까면 안하는게맞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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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안할거면서 답정너수준이네..
여기는 너무나도 재수생이많고
주변친구들도 다재수하고해서
너무당연하게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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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마음 단단히 먹으시어야
어차피이게내최고의성적일건데 한번더하면 "하하저스카이다님니다." 할수있을거같은 기분이막듦
최고의 성적이라면 끊으시는게 맞음 ㅠ 차라리 가볍게 논술반수정도는 어때요
논술반수는또처음들어보네요
저도 아까 대화나눠보다가.. 정시로 동국대정도 가셨는데 논술반수로 연고성서한 목표로 하신대서.. 음.. 네.. 최저만 맞으면 되니까 님도 해보세용
그거 애매하게 수능공부해서 시간낭비+ 원서비30만낭비 일거같은데 ㅋㅋㅋㅋ 어쨋든 감사요
ㅇㅇ..
님왠지오랜만에반갑네요
히익 반겨주는 사람이 있다니
약간 ㅈ목 같긴한데 그래도 반가운건반가운거니깐
감사용ㅋㅋ
제생각으로는 그 1년 다른곳에 투자하는게 이득인듯
그건그럼..뒤쳐질듯
근데프사바꼇네요 귀염귀염하게
^^
뭐야 개 어디갔어요
개집에서 쉬는중
악어 귀엽지않음?
ㅇㅇ 악어가더귀엽
단순히 대학 레벨을 높이는 거라면 비추
꼭 이루고 싶은 꿈을 위해 학벌이 필요한 거라면 재수 정도는 할만하다고 생각
그렇다면안하는게맞겠네요.명쾌한정리감사합니다.. 정말단순히 대학레벨때문에하는고민이었음
크..
크.. 저거 프사 마시고잇는거 사실 사이다
캬하!!!
정말 내가 이정도 레벨의 학교는 1년 이상 쓰레기처럼 버리는걸 각오하고도 도저히 못다닐것같다 이번엔 다르게 해볼것이다 하는거 아니면 재수 절대 ㄴㄴ.....
그정도까진아님니다..그럼안해야겠네요.ㄱㅅㄱㅅㄱㅅ
네
불타는 의지도 거의 1년동안 사그라드는데
할까말까시면 분위기 휩쓸리지 말고 대학 가시는거 추천
즐겁게갑니다
재수에 대한 확고한 결심이 안 섰다면
일단 학교 다니시면서 반수할 지 말지 결정 ㄱㄱ
대신 재수던 반수던 100% 만족할 만큼 성공 못 할 시엔 둘 다 리스크가 크니 신중히 결정하세요
반수는 아직은 결정 전혀못하겠네여
하긴 반수도 쉬운 결정은 아니죠
반수 중에도 또 무휴학을 할 지 휴학을 할 지 학고를 할 지 선택해야 하니까요
당신의 신념에 맡기세요..재수는 어떻게 보면 당신의 인생이 걸린 일이니까요..
하지만 애매하게 끝나버린다면 미련이 남는답니다
불완전 연소한 불꽃은 검은 연기만 내뿜을 뿐이죠..
문송합니다.. 애매하지않게 확고히대학으로떠나렵니다
꼭 재수를 해야만 자신을 믿는 방법은 아니죠..
가시는 길 잘 되길 바래봅니다 저는 반수를 하러~
그냥 가셔서 반수가 나을듯..
대학단계 오르는게 절실한게 아니라면 전 반수도 안하고 학점딸듯요
저랑 같은 상황이시네요 대학 레벨은 아쉬운데 절박하지는 않은 느낌.. 저는 재수하면 안 될 스타일인데도 고민하고 있더라구여 원서철에 재수 각오하고 원서 던졌는데 이제 하나 남았네요 여기 붙으면 그냥 가구 떨어지면 강대ㅠㅠ
지금 절박하고 안 절박하고는 문제가 아니예요. 그 마음 수없이 변하고 나중엔 잊혀지는 사람이 태반이구요. 중요한 건 내가 1년 다시하면서 공부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인 거 같아요. 쉴때 쉬더라도 절.대. 옆길로 새지 않겠다는..하루하루 그날을 버티겠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본인이 생각하기에 아쉬우면 해야지 남들 다한다고해서 재수하는건 좀 아닌거같아요 ~ 분위기 휩쓸려서 그냥 재수하게 되면 나중가서 많이 힘들어집니다 ㅠ 본인이 재수하기싫으시면 추천드리고 싶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