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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피난 [1081023] · MS 2021 · 쪽지

2026-01-18 20:49:53
조회수 907

맨날 서울대 vs 메디컬 하면 나오는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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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서 메디컬로 반수하는 인원 많다는 얘기인데

물론 반대의 경우가 많지는 않지만 없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그리고 다수의 서울대 재학생들은 메디컬과 서울대중에 고민해서 서울대를 옵니다.

그중 일부는 다시 메디컬을 택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은 메디컬을 다시 갈 기회가 있음에도 가지 않는 것을 택합니다.

이러한 부분도 복합적으로 생각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일부 헤븐 대학을 제외하면 다른 어떤 학과와 마찬가지로 메디컬도 많은 학습량을 필요로 합니다.

6년간, 그것들을 잘 배울 수 있을지 본인 관심사와 학습 성향을 고려하시는것도 필요합니다.

평소, 어떠한 것이든 흥미가 있든 없든 공부가 잘 되든 아니든 끈기있게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딜 가서도 잘 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그러나 학습에 있어 본인의 흥미와 관심사, 또는 학습의 용이성 등이 개입하여 과목별로 편차가 있으신 분들은 그 내용을 잘 배울 수 있을지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명확한 꿈이 없으면 일단 메디컬을 가라.

저도 꽤 동의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졸업 후의 미래를 생각하며 6년간의 과정(의대의 경우 그것보다 더 길겠죠)을 견뎌내실 수 있어야 가능한 부분입니다.


미래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기에, 현재의 입결이 미래의 인생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현재의 입결은 현 시점에 선택을 위한 나름 합리적인 선택 기준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입결이 아닌 다른 선택 기준이 비합리적임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너무 입결에만 매몰되기보다는 다양한 부분을 고려하시고 스스로 가장 합리적이라고 판단되는 선택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나중에 후회할 수 있겠습니다만, 본인이 스스로 한 선택을 후회하는게 남이 정해준 선택에 후회하는것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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