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는 요새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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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에 합격할 때만 해도 온 세상을 가진것 같았는데
시대가 바뀌는 게 느껴지네요.
한번 더 라스트 댄스로 수능을 준비해볼까 하다가도 이 나이에 무슨 짓인가 싶기도 하고 ㅋㅋ
고작 5년인데 너무 많이 바뀌어요
용기가 없어서 머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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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요
그럼 나 줘요
저도 이랬어요 ㅋㅋ 한의대 주면 뭐든 할거같고... 가서 너무너무 열심히 할 자신도 있었고... 꿈에 대한 고민도 많았음에도 전문직이라는 안정감과 '설마 망하겠어' 라는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네요
이미 한의대시면 스테이가 맞지 않나요 1~2학년도 아닌데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요. 이제 졸업반이니 그냥 국시나 치자 생각하다가도.. 글쎄요..
5년뒤면 또 어떤 세상이 올지
많이 힘든 가요 선배님
안힘들어도 넌 뜨는게 맞는듯
보통 이런 말씀하시는 분이 한의대에 많습니다. 안맞으면 떠나라... 그래서 이 지경까지 온거에요
아니다 싶음 떠야죠
머물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한숨이나 쉬면서 평생 패자로 사는게 과연 맞을까요
아 그런 뜻으로 삶의 태도에 대해 하신 말씀이시면 옳네요. 전 한의업계 종사자께서 말씀하시는 줄 알고.. 그죠. 뜨는게 맞겠죠. 하지만 대부분은 이리 한숨 쉬다가 각자의 자리에서 업계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더 설득력있게 접근할까, 의료수가 파먹는다는 인식을 어떻게 개선할까 고민하더라구요. 아마 저도 조금 찡찡거리다가 다시 제 자리로 돌아가 고민할거 같습니다 :)
아직 막 힘들어보이거나 그러진 않는데 제가 공보의 끝날때는.. 힘들어질게 보이네요. 벌써 시선이 달라지는 게 느껴집니다.
혹시 지금 의치보내주면 가시나요?
네..
하.....
숨막힙니다
일반과 재학생들이 보면 배부른 소리한다고 뭐라 하겠지만, 솔직히 안 맞으면 뜨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이제 곧 한의사이니ㅋㅋ 다시 도전하려해도 2~3년 잡으면 30... 조금 멀리왔네요. 지금 다시 도전할 용기는 없지만 만약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한의대 선택은 안할 거 같습니다. 단순히 진로 안정성을 보고 오기에는 그리 안정성이 보장되지도 않을뿐더러... 사회의 필수재가 아니라는 설움이 없다고는 못하겠지요.
ㅂㅂ
어떤 점에서 바뀌었나요?
젤 문제가 위에서 언급한 일반인들의 인식의 변화 아닐까요.
어차피 의치 붙고 한의대 가시는 분은 경한 빼면 잘 없고 한의대 업계가 힘들다해서 전적대로 돌아가실 생각은 없잖아요
그죠. 애초에 의치 성적은 아니었어요. 전 전적대가 없지만, 만약 저한테 선택지가 있었던 설사범~ 고대 컴퓨터 / 연고경 / 경찰대를 시간을 돌려 준다면.. 그리로 갈것같네요
의료계 전체가 예전같진 않고.... 또 본과 고학년까지 오시면서 충분히 많은걸 보고 생각했다 싶으시겠지만, 학생 관점에서 볼 수 있는 것들만 보는 거랑 바깥은 다르긴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병원실습, 각과를 거쳐 어찌어찌 졸업반이 되었네요 ㅋㅋ 많은 선배들과 단순 대화 혹은 의료봉사로는 분명 볼 수없는 게 많겠지요. 하지만... 펀더멘탈이 약하다... 국민에게 충분한 설득력을 더 이상 주지 못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스치는 밤입니다
의치 못가서 한이면 그리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그 대안으로 일반대학은 답이 안될거에요
저는 설상경 졸업하고 사회에서 일하다가도 메디컬 미련이 남아 수능 다시보려하는데요
요새 자동차 보험개정으로 난리라는데
심난하시긴 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