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런 정법 사문 질문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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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2 통과 모고 고정1
2학년 평반고 물화생 내신 평균 1.66이였는데 국어수학 공부하기도 바쁠것같아서 그냥 사탐으로 튀었어요
덤으로 저메추도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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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내신으로 공부해봤는데 개념도 잘 안들어오고 도표가 잘 안맞는것같아요.
머리속으로는 수능 사문해야 표점높고 백분위 잘 나오는데 가슴속으로는 가장 적성잘맞는 쌍사하라는데 어떻게 할까요?ㅋㅋ
사탐은 무조건 적성맞는거 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제가 했던 과목들은 개념무한반복과 실모뺑뺑이 외에는 실력을 늘릴 방법을 찾기 어려웠어서, 흥미 있는 과목선택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거와 별개로 개인적으로는 도표는 풀이법의 학습이나 노력만을 통해 극복하기는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ㅜ 빠른 풀이를 위해서는 직관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많기도 하고, 그런 도표를 해석하는 능력은 약간 공간지각력과 비슷한 느낌의 선천적 역량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생각해요. 과목 특성상 표점과 백분위에는 여러모로 유리한 부분이 있지만, 도표가 안되고 고정1등급이 목표시라면 사문은 포기하시는것도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좀 부정적으로 말씀드리는 이유는, 제 주변에서는 정말 1명도 극복을 못했어요...ㅜㅜ 물론 도표 2문제의 빠른 풀이를 포기하고도 낮1높2+괜찮은 표점을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분명 메리트가 있는 과목이지만, 도표가 거슬리고 개념이 자신이 없고 다른 끌리는 과목이 있음에도 억지로 선택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주변에서 뜯어말려도 저도 걍 끌리는 정법했었어요 ㅋㅋ
이번에 정법 칠려구 하는 현역인데 괜찮겟죠..?
정치와 법이라는 과목에 흥미가 있으시다면 당연히 1순위로 추천드립니다 ! 아마 상상하시는 내용 그대로를 수능때까지 배울거에요. 다만 그게 아닌이상 현재 눈에띄게 높은 표본수준에 따른 표점지랄현상 때문에, 타 사탐에 비해 공부한 만큼의 정당한 결과가 따라오기 힘들 수는 있어요 ㅠㅠ 특히 서울대를 희망하시는 경우에는 깡표점자체는 표본이 고이면 그대로 낮아지기 때문에 선택을 피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마 27수능까지도 시험은 어렵고, 표점은 낮은 현상이 그대로 유지될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추천에 도움이 될까 해서 드리는 말이긴 한데, 정법의 만점은 개인적으로는 선거쪽이 아니라 지문독해형 문제들에 크게 달렸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스스로 생각할때 국어능력쪽에 자신이 있으시다면, 좋은 선택이 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암기량 자체는 못해먹을 정도는 아닌데(사문2배정도?) 그걸 활용하는 문제에 언어적 능력이 너무 깊게 요구되서 그게 없으시면 정법이란 과목에 어려움을 느끼실 수 있으세요 ㅠㅠ
와 진짜 너무 정성…ㅜㅜ 감사합니다!!
현역 예비고3인데 2학년때 생윤 사문 내신으로 해보고
도표는 거리감 들고 심화적으로 공부도 안해봐서
수능때 쌍윤을 하려고 했는데 고3 선택과목을 정법을 선택해버려서 사문 정법 도표의 황제라고 불리는 과목 해도 괜찮을까요 저도 정말 고3 선택과목을 정법 말고 윤사 했으면 당연히 쌍윤 하거나 생사 했을텐데 뭣 모르고 정법을 좋아해서 그냥 정법을 골라버렸어요...
정법 사문 괜찮을까요??
제 생각에는요
도표가 거리감이 든다< 라는 말이, 혹시 내신때는 그럭저럭 정답률과 점수가 나왔지만 내가 얠 어케맞춘건지도 모르겠고 그냥 우지끈와장창하다가 된것같다 라는 느낌이라서 거리감이 느껴지신거라면, 원래 도표는 그렇게 풀어도 괜찮습니다...! 질문자님이 해석적 직관이 좋으셔서 가능하셨던 일이고, 실모 등을 통해 다양한 도표를 경험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자신감과 확신이 생길것이기에 수능날까지도 전혀 문제가 없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위 댓글에도 언급했듯이, 도표를 극복해야한다 라는 느낌이 있으면은 차라리 쌍윤이 더 높은 고점을 가질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듭니다. 다만 주변 친구들 말을 들어보니 특히 윤사같은 경우 적은 선택자 수와 낮지않은 표본, 심한 의문사 때문에 정법과 비슷한 고질병을 앓는 과목이라고는 하더라고요
장법, 즉 탐구같은 경우, 그 과목을 좋아한다 라는 이유 하나로도 선택할 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 그과목에 흥미가 있어야 그부분을 계속 관심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게 되고, 지금까지 생활속에서 접해왔던 것이나 접해올 것들을 연결짓는것 역시 관심이있어야만 가능하고, 또 그러한 것들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정법에 문제점이라고 해봤자 본인이 정법을 좋아했기에 이만큼 공부할 수 있었던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든다면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 같은 시간과 노력대비 나오는 점수가 아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그 같은 시간을 비교대상으로 고민하시는 사문이나 윤리에 쏟을 수 있었을까 를 한번 고민해보시는게 좋아요. 전 그러기 싫어서 걍 제가 좋아하는 정법했었습니다.
혹시 공부는 언제 시작하셨나요 내신에도 정법이 있는데 아직 손도 못댔고 인강은 어느거 추천하시는지 추천 교재도 같이 부탁드려요 ㅠㅠㅠㅠ
작년에 경제 지구 했다가 힘들어서 선택과목을 바꾸려고 하는데 사문강의를 들어봤는데 빡 집중 안하면 강의 내용이 안들어오고 문제를 풀면 잘 안풀려요 친구 말로는 시간을 갖고 계속 하다보면 오른다는데 정말인가요?
시간을 가지고 계속하면 점수가 오른다 - O, 다만 사문뿐만 아니라 모든 탐구과목에 해당되는 말
시간을 가지고 계속하면 어느순간 갑자기 강의내용이 잘들어온다 -?~X 라고 생각합니다 !
정말 사문이 본인에게 맞아서 런칠 과목으로 선택했는지는 한번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사문은 이론적인 부분에서는 경제와 상당히 닮은부분이 많은 과목입니다. 애초에 경제정법사문을 묶어 일반사회라고 분류를 해두기도 하고요. 그런 부분에서 제 우려사항은 경제에서 겪었던 어려움이, 정법 사문에서 그대로 재발할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있긴 합니다.
질문자님이 남겨주신 댓글을 토대로만 생각해보면, 남는 시간에 다른 탐구과목들도 한번씩 보시면서, 맞는 과목을 찾아보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겨울안에만 찾아서 시작한다면 시간은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