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위에 N수하는 애들 소식 간간히 들으면서 알게된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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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N수 성공률이 엄청 낮다(본인은 경기도민)
3수 실패한 친구들 소식도 들리고.... 재수해서 인서울 갔다는 애들도 생각보다 꽤 적음
오르비 같은 커뮤니티에서는 전부 명문대만 보이지만 현실은 전혀 딴판이라는걸
뼈저리게 느낌
주어진 것에 항상 감사하며 사는 태도를 가지는게 어떨가 싶은 생각도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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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언들은 간간히 오르비 들어오면서 학벌주의를 주입당하고 열정을 다시 다지는데 오르비안하는 애들은 생각보다 쉽게 지치고 재수 = 숨을 수 있는 얇상한 벽처럼 되어버리기도...참고로제가그래서재수망함
N수가 확실히 그런것도 있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확실히 대학 들어가면서 보니까 대학이 전부가 아니라는게 너무 체감이 확 되는걸 많이봐서....

반수하면서 오르비같은 학벌주의바람잡이를 배척하면 그학교에 동화되버리는거...힘들죠
평소에 잘하던 애들도 진짜 어느 한 과목 실수하는 순간 확 내려앉고 허무하게 끝나더라구요....... 저도 그런적이 있긴 했는데 ㅋㅋ......
진짜 사선을 넘었죠...
N수는 마수에 빠짐
한번하면 못빠져나옴 아 그 한문제 << 이거땜에 사람이 반쯤 미침
지금 돌이켜 생각하니 반수할 시간에 학교 1년 일찍 졸업하는게 이성적으론 이득이었음
근데 실패했지만 후회는 없음 얻은것도 많고
특히 수능에 미련이 사라진게 큰듯
저도 사실 거의 실패하긴 했는데 ㅋㅋㅋㅋㅋ 저도 미련이 이제는 없네요.....
그냥 사실 몇문제에서 모든게 갈리는데 이걸 과연 노력한다고 커버칠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과연 올해처럼 잘하다가 수능날 말도 안되게 무너지면? 이런 생각이 이제는 자주 들고......
저 국영수 매기고 엄마 아빠 나 의대간다! 하고 있었는데
생2 매기는 순간 세상이 무너지고 성적표 받았을땐 물리 밀려쓴걸로 백분위 -10...
그냥 연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진짜 이게 위험한게 ㅋㅋㅋㅋ
'아 이문제 하나만 맞췄어도 XX대 X점 이상 오르네? 너무 아깝다'
몇개월 지나고 나서
'아 이번에는 다르겠지? 괜찮아~ 1문제 정도는 노력하면 오르겠지 ㅋㅋ 27수능 렛츠고~'
진짜 무섭습니다......
그 무서움은 오히려 해보기전까지는 모르는거같아요
1년간 진짜 피나게 준비했다가도 수능날 나의 케미~ 그 기운에 모든것이 좌우되는!
애초에 학군지 아닌 곳이면 주변에 서성한도 별로 없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