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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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12라는 잘하지도 못하지도 않은 애매한 성적을 받았다
국어 백분위 97이 과연 내 진짜 실력인지 의심이 된다
내가 못 풀었던 수학 문제들을 다시 마주하는게 싫다
고3 내내 4,5등급에 있던 나를 죄절시킨 수학이 혐오스럽다
불안정성이 팽배한 탐구에서 다시 만점과 2등급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하지 못하겠다
그래도 서연고의 꿈을 포기하고 싶지는 않다
나도 언젠가 어느 한 곳에 이름을 남길 사람이 되고 싶다
마지막 정시의 기회를 도전도 안하고 날리고 싶지는 않다
그렇지만 실패 후의 두려움이 커서 쌩재수를 하지는 못 하겠다
만약 3수생이 된다면 부모님을 마주 볼 자신이 없다
반수를 해서 스카이 서성한에 갈 수 있을까
하다 못 해 지금 성적을 1년후에 다시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없다
잠을 자지 못하겠다
이 시간에 푸념할 곳도 오르비 말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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