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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숲비둘기 [1439666] · MS 2025 · 쪽지

2026-01-06 21:17:03
조회수 177

나도이제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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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 한계다. 그냥 입학시켜줘라 반영비탓 n수생탓 하지 마라 나도 충분히 기다려줬다. 나 진짜 현역 투과탐이란 어려운 환경에서 컸고 바쁘고 힘든 시절이라 미적공부도 제대로 못했다. 그래도 수능에선 최고의 성적을 내자고 다짐했다. 나 자신에게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의 대학의 합격증을 주고싶었다. 확통사탐 참으면서 과탐가산점 누리게 해주고 싶었다. 9모에서 물리 5등급 지구 4등급 받았을땐 앞에서도 울었고 뒤에서도 울었다. 그래도 수능땐 더 났겠지 원하는 대학 원하는과에 갈 수 있겠지 이 생각하며 꼭 참으며 세월을 보냈다. 그런데 이게 뭐냐? 내 나이가 몇인지 알기나 하냐? 대체 날 들여보내주는 대학이 있기는 한거냐? 거울을 보니 반수생이 되가는 내 모습에 눈물이 나더라. 그냥. 이제 입학시켜줘라. 우주상향이 양심없고 뭐고 그냥 합격시켜줘라. 나도 지쳤다. 당장 정문 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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