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ulala4231 [1390662] · MS 2025 · 쪽지

2026-01-06 20:09:49
조회수 158

신은 시발 없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900545


우리 아빠 진짜 열심히 살았는데


보이스피싱으로 2억 가까이 날렸어도


나 아파서 수술하고 입원했을때도

나 지병 재발했을때도


근데 어떻게 우리 아빠가 신장암이냐 

의사가 림프 간 폐로 전이 가능성 있다고 

대학병원 가보라는데


우리 아빠 빚 갚느라 자기는 군병원 가면 된다면서

보험도 다 해지했는데 


우리집 빚 밖에 없는데 아빠가 고연봉자라 받을수 있는 지원도 없어


모태 천주교라 어릴때 성당에서 얼마나 열심히 기도하고 일했는데

성탄절 미사 복사도 섰는데

내가 많은거 바란것도 아니잖아 그냥 난 아파도 괜찮은데

가족 건강만하게 해 달라고 했잖아

묵주도 늘 차고 다녔잖아 

신장암 걸릴거면 신장 약한 내가 걸려야지 왜 아빠야 하필

시발 개같은 세례명 오늘부로 버린다


부모님은 나보고 재수 비용은 걱정 말라는데 어떻게 그러냐

스카 알바라도 알아보고 았다


지금 잇올인데 계속 떨려서 공부를 못하겠다 

눈물 참느라 입안 다 헐었는데

아빠 잘못되면 나는 너무 억울해서 살수가 없을것 같아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