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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다 [1151331] · MS 2022 · 쪽지

2026-01-06 14:56:07
조회수 423

26영어 해설(30~32) + 영단어 암기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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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9는 패스하겠습니다. 저기서 몰라서 틀리면 수특부터 푸셔야함

참고로 수능 문법 문제는 절대 어렵게 내지 않습니다. 어려워봐야 도치구문 같은 거 장난질 정도가 다에요

문장 해석은 제대로 하진 않겠습니다 뜻만 통하게 할게요

30번 같은 유형 풀 때는 밑줄 쳐진 단어가 있는 문장 + 그 앞 문장을 자세히 보시는 게 좋습니다.

1번 선지는 absolute(절대적인)인데 그걸 casting aside(대충 치워둔다는 뜻)이라 했으니 절대적이지 않는 도덕적 규범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위 문장이 situational ethics(그러니까 상황적 문맥에 따라 도덕성을 판단하는 것)에 관한 거니까 맞는 선지입니다.

2번 선지는 결과가 수단을 정당화한다인데 바로 위에서 결과가 중요하다고 했으니 맞는 말입니다.

3번 선지는 길거리 농구에 대한 이야기가 위 문장에서 있는데 여기서 자신의 파울이나 실수를 그대로 얘기해준다라고 했으니 내 친구에 신경쓰고 같이 계속 농구를 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라는 뜻이니까 맞는 말입니다.

4번 선지는 organized games(대충 공식경기)에서는 길거리 농구처럼 파울을 시인하거나 하지 않는다라는 의미이므로 밑줄이 포함된 문장(이기는 것이 경쟁자에 대한 concern을 표현하는 것보다 중요하다)라는 말은 맞는 말입니다.

5번 선지는 파울을 시인하지 않음 -> competitive advantages가 중요함 인데 abandon(없애다)라고 써놨으니 반대 의미이므로 답이 되겠습니다.

31번은 글 주제 파악만 잘 하시면 됩니다. 애초에 수능에서 이런 문제는 중요한 문장/주제를 비워두기 때문이죠

이 문제는 다 재껴두고 의미만 대충 파악해도 풀리는 문제였습니다.

agricultural markets and grain trade + trading firms 에 대한 내용인데 대충 요약하자면 수요 공급, 잉여 생산, 작물 수확, 구매 판매, agriculture 관련 정보 등등이 중요하다는 내용이고 마지막 문장을 보면 다양한 시장에서의 이러한 정보에 접근이 리스크 관리하는 데에 아무튼 겁나 중요하다 이런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답은 1번 profitability(수익성) 되시겠습니다.

문장 하나하나 해석하실 필요 없습니다. 어차피 이런 문제는 주제만 딱 알아보면 답이 보여요.

얘도 31번이랑 큰 결에선 같은데 32~34는 문장 삽입이라 더 난이도가 있습니다.

어쨌든 내용을 보시면 대화 상황에서의 좋은 스타일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우리는 사용하는데 이런 요소들이 글에서도 쓰인다 입니다. (중간에 보이시는 clarity, relevance, proportion) 게다가 대화 상황보다 글에서 이런 것들이 더 중요한 이유는 nonverbal comminucation, immediate feedback이 없기 때문이죠(예를 들어 표정이라던가 악센트라던가 이런 거) 그래서 작가로써 글 쓸 때 어떻게 해야되나? 가 문제의 정답이 되겠습니다.

1. 글과 대화의 한계를 인식한다

2. 스타일리쉬한 글에 대한 독자의 선호를 상상한다(envision, 외우세요)

3. 독자의 지식에 대한 열망을 상상한다

4. 독자와 협력적인 글쓰기를 발전시킨다

5. 부재한 독자의 반응을 예상한다

즉각적인 피드백이나 비언어적 표현이 없는 게 글쓰기에서 단점이 된다고 했으니 이를 보완할 수 있는 5번 선지가 답이 되겠습니다.

30번대 3점 문제 치고 굉장히 쉬운 편이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2번 선지에서 envision이 무슨 뜻인지 몰랐던 분들이 많았을텐데 preference에서 눈치까고 선지 지우셨으면 되었습니다. 나머지 선지는 걸리는 게 1도 없는 것들이었구요.


1등급 노리시는 분들 중에 이 문제들 중 틀리신 분들은 거의 없으셨길 바랍니다.


+ 수능 영단어 암기에 대해 할 말이 있는데 내신을 했다면 내신 단어장 다 외웠을 정도면 따로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해커스 단어장이나 시중에 있는 수능 단어장 다 외우셨으면 따로 할 필요는 없을 겁니다. 제가 토익 토플 텝스 sat(미국 수능) 단어 다 해봤는데 어차피 수능 영어 단어 수준은 그렇게 높지 않고 어지간히 어려운 단어(라고 판단을 하면), 전문 용어들은 주석을 다 주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대신 단어를 외울 때 제대로 외워야 합니다. 예를 들어 sanction이라는 단어를 본다면 승인, 제제라는 상반된 뜻이 바로 나와야 하고요, exploit을 본다면 이용, 개발, 착취라는 뜻이 바로 떠오를 정도는 하셔야 합니다. 30번 문제에도 비슷하게 나왔는데 mean도 여러 가지 뜻이 있습니다. 수단,돈, 의미, 평균 등등 (물론 수단이나 돈으로 쓰일 때는 복수로 써야됨)


++ 그리고 단어 외우는 팁을 드리자면 연상되는 것들을 많이 알아두세요 

예를 들자면 superior, inferior 등 -ior 단어를 쓸 때 than이 아니라 to를 쓰는 이유는 라틴어에서 와서 그런거고 

entrench라는 단어가 단단히 자리잡다라는 뜻을 가진 이유는 단어 trench(참호)에서 와서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아는 trench coat도 여기서 온 겁니다. 1차대전 때 참호 속에서 우비처럼 입었던 옷이었죠. 참호를 en, 파서 들어갔으니 단단히 자리잡은 거겠죠. 이런 식으로 단어 외우면 잘 안 까먹습니다.

ovation(박수) -> give a standing ovation(서있네?, 기립박수를 보내다) 이렇게요   

rare-최애의아이 카나짱 rare-최애의아이 아카네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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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01/06 15:21 · MS 2019

    글 내용 중 재미있는 부분이 보여 지나가다 한 마디 얹어봅니다.

    "mean도 여러 가지 뜻이 있습니다. 수단,돈, 의미, 평균 등등 (물론 수단이나 돈으로 쓰일 때는 복수로 써야됨)"
    → 이 개념을 분화복수명사라 부릅니다.

    명사 중에서는 복수형이 되면 기존의 뜻과는 다른 '새로운 뜻'이 생겨나는 명사들도 있는데, 이것을 '새로운 뜻이 분화하는 것 같다'고 하여 분화복수명사라 부릅니다.

    대표적으로 'glass 유리 ↔ glasses 안경'이 있고 mean ↔ means, remain ↔ remains, thing ↔ things, good ↔ goods 도 자주 사용되는 분화복수명사이지요.

    하지만 분화복수명사에 따라 본래의 뜻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뜻으로도 사용될 수 있는 것이 있고, 본래의 뜻은 사라지고 새로운 뜻으로만 사용되는 것이 있는데 이런 것까지 구분하며 외우는 것은 사실상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분화복수명사가 등장하면 일단 기존의 뜻도 유지한다고 생각하자. + 맥락을 보고 기존 뜻의 복수형으로 사용된 것인지 or 새로운 뜻으로 사용된 것인지 판단하자' 라는 태도가 적절합니다.

  • 나무다 · 1151331 · 01/06 21:58 · MS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