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크림도어가열립니다 [1115280]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6-01-02 21:32:30
조회수 169

28수능 vs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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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수능때 수학 가채 2에서 실채 아마 마킹때문에 4쳐박고

1월부터 러셀드갔었음

어차피 무조건 반수 생각있었고 기숙사때문에 최초합 무조건 받아야됐어서 컨설팅이고 표본분석이고 뭐고 하나도 안하고 892 (…) 쓰고 8칸대학 왔어요


학교다니면서 6평친거 암만 쉬웠어도 국수탐백 280 정도 떴어서 외탈은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9평때 국어 갑자기 멘탈 나가서 뒷교시까지 와르르 무너지고

그이후로 지능 맛탱이 가서 수능때까지 정신 못차리고 수능 국수 34 떳어요 ㅋㅋ….


걍 근데 반수하는 중에 정병이 너무너무너무 심했어서 주위에서도 수능 바로 치는건 비추하고 차라리 28치라 함 

(좀 휘발되긴 했는데 고등학교때 이과였어서 물화생지1 내신 다 준비하긴 함)

본인도 약간 지금 다시 수능 칠 자신이 도저히 없긴해요

(수능 관련된거 걍 다 회피함 정병표출할 곳이 없어서 똥글싸러 오르비나 좀 들어오고… 오르비에서도 글 잘 보진 않아요)

근데 부모님은 수능 이제 더이상 x라고 못박으셔서 무휴반 해야 하긴 함


영어를 잘했어서 편입도 추천 받긴 했었는데

그렇다고 검머외 급도 아니고,

연장자분께 여쭤보니 서성한이 영어편입 마지노선이라서 하나 틀리면 바로 나가리라고 하더라고요


그냥 학교 열심히 다닐까 고민해보다가도 스스로 결과에 대한 열등감이 크기도 하고

걍 뭔가 제가 정신 관리 하나 잘 못해서 모든걸 다 망친거니까 평생 후회할 것 같은디

그리고 학교 자체가 마음에 안 드는 부분도 좀 o…


고민이 크네요… 그냥 저는 수능을 잘 칠 수 없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박혀벼렸는데,

이게 ‘인식‘이 아니라 진짜 잘 칠 수 없는 사람이었고, 이게 최선인데 스스로를 과대평가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고민이 크네요 … 애초에 머리가 영 공부쪽은 아닌데 꾸역꾸역 못 놓고 있다가 입시 망치고 이런 글 쓰고 있는것도 참 ㅎㅎㅠ


서성한 편입준비 해보신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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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녹산 · 1440093 · 5시간 전 · MS 2025

    외대가 나쁜학교는 아닙니다.

  • 서울대 바보 · 1337789 · 5시간 전 · MS 2024

    저 같으면 그냥 그대로 다닐 거 같긴 한데 학교 자체가 마음에 안 드신다고 하시니 편입 준비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수능은 하루아침에 모든 게 결정이 나버리는데 편입은 그래도 연고부터 하면 기회가 어느 정도는 있으니깐요

  • Bbjkkl · 1140222 · 4시간 전 · MS 2022

    내년 수능이 교육과정 마지막이니까 한번만 더 쳐보시고 편입준비해보시는것도.. 근데 외대도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