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잘 모르고있는데: 노가다 꿀알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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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노가다도 하루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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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그래서 거기있는 아재들이 노가다를 하져
어디까지나 직업이 아닌 알바로서의 얘기에요
물론 더 꿀알바는 과외일듯. 아마도
앞으로도 열심히 일해주세요~~~~
ㄳ
꿀알바 기준이 노동강도도 포함되지않나요
진짜 별로 안힘들어요.. 걍 군대에서 평소에 하는 잡일 정도 난이도임
병적으로 의지박약인 제가 말하는거니 맞습니다
단점을 말하자면
욕 엄청 먹음 -> 이건 뭐 걍 무시하면 될거같고
위험함 -> 이건 좀 치명적.. 사실 아닌게 아니라, 여기저기서 사고사례들 많이 들려오고 제 주변에서도 '와 저기서 잘못하면 진짜 죽겠다' 싶은 일 많았음
ㅡㅡ; 여기까지 쓰니까 제가봐도 좀 매력도가 떨어지네요. 전 '그래도 난 아니겠지' 라는 생각으로 걍 ㄱㄱ했었습니다. 사실 이 위험도란게 같은 노가다라도 어떤거냐에 따라 천차만별이에요
ㅇㅎ... 그렇군요!
노가다보단 택배 상하차가 나음
그거 개힘들지않나요? 심지어 페이도 별로던데
전 하루 9만원 받았었는데여
적어도 욕안먹고 위험하지 않음 전 욕먹는 일을 못해목겠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짬밥쌓이면 푸시로 넣어쥬기때문에 개꿀입니다
오우 9만원이요? 사실 제가 택배상하차는 안해봤는데 페이 쎄네요. 잔업까지해서 그정도죠?
흐미.. 짬밥쌓이면 편한곳으로 빼준다곤 들었는데, 짬밥같은거 없이 걍 1달 일할거 찾는 중이거든요
제 체력 개병신인데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거기서 아저씨들이 욕 안해요? 완전 의외네요
딱히 잔업이랄 게 없어요 ㅋㅋㅋ 박스 폐지 버리는 정도? 3교대 쉴틈없이 돌려대니 마감시간 자체가 없응여
뭣보다 중요한 건 허릿심과 허벅지였습니다.. 노가다도 그럴거라 생각하기때문에 충분하실 듯 한데 ㅋㅋㅋ 그리고 욕은 한번도 안들었어요 택배사마다 편차는 있겠지만 쿠팡같은데는 분위기 ㄹㅇ 훈훈함
아쉬운 점은 짬밥 1년 안쌓이면 환타 못먹고 물먹어야됨;
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쿠팡이라면 이해가 가네요. 다른 쪽은 잘 모르겠지만(노가다랑 하는 사람들이 겹치는거아닌가)
하.. 노가다는 의외로 육체노동은 별로 필요한 일이 적더라고요
그래서 할수있었는데 택배상하차는 후기만 봐도 개씹극헬이라는 사람들이 많아서 겁나네요 ㅠㅠ
디시 알바갤에 그런 게 있군요... 노가다 한수 배우고 갑니다!
근데 노가다는 용역 통해서 가시나요?
보통 그렇게해야죠. 그게 아닌 경우는 인터넷(디시 알바갤같은곳)에서 발품 팔거나 어떻게 인맥을 통해서 직접 갈수도 있던데요
전 그렇겐 못하고 걍 소개비 떼어주면서 갔어요
...ㅈ.....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