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수의 vs 상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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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성적은 둘 다 최초합이 가능할 정도라서 합격이 문제는 아닙니다.
원래 문과였어서 지방 한의대 어디라도 가는 것이 목표였지만, 주제넘게 수능을 예상보다 잘 봐버려서(...)
건수의와 상지한 중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주변인들에게 물어본 결과, 건수의와 상지한 중 갈려서 이곳에서도 의견을 묻고자 합니다.
주변인들 中 건수의를 추천하는 경우: 사실상 건수의는 수의대 중 TOP이고, 수의사 전망은 30년째 계속 작게나마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한의대는 30여년 전 드라마 <허준>의 영향으로 설의<경한을 찍은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다. 당장은 모르겠으나 현재 인프라, 향후 전망을 고려했을 때 견수의에 진학하는 것을 추천한다.
주변인들 中 상지한을 추천하는 경우: 저출산, 고령화에 힘입어 한의사 역시 성장하고 있으니, 단순 전망을 보고 수의사를 택하는 것은 후회할 선택일 수도 있다. 원래 한의대를 목표했고, 문과였으니 한의대에 가는 것이 어떻겠냐?
라고 하시네요.. 혹시 이 글을 보신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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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급락 우려가 있는 한의대보다는 수의대가 덜 불안하긴함
근데 한의원 수요 급락한다는말도 20년전부터 나오던 말이기도 해서 참고만 하세요
넵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20년전엔 한의사가 의사 이상으로 벌었으니 수요가 많이 줄어든건 사실이죠..
건보통계상으로도 한의원 가는 환자수가 계속 줄고 있어요
그나마 자보 활성화되고 추나 급여화되면서 한의사 페이상황이 나아진건데
그게 장기적인 수요 하락세를 뒤집진 못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자보처럼 언젠간 뜯어고쳐질(실제로 올해에 변화가 있을 예정입니다) 지탱대가 사라지면 한의사 앓는 소리나던 예전보다 암울해지는거고요
그리고 건보재정이 고갈되서 한의원까지 보장성이 약해진다면 그땐 외국에 자기돈 내고 다니는 침술원과 비슷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저도 정책과 건보에 의존적인 한의사보다는 자연적인 수요가 있는 수의대가 덜 불안한거 같습니다
본문중..허준은 1999년이고.경한=메쟈의는 허준이전 10년전부터
앗 그렇군요.. 주변에 현직 한의사나 수의사가 없어서 부정확한 정보가 많다 보니, 여기서 의견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설수여도 상지
넵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취향차인데 갠적으로는 건수의요
건수의 !

서울 건수의
한 수 둘다 취향픽인듯?둘다 취향일듯 전 개인적으로 동물은 별로라 한의대 선택할듯.
수의대랑 미팅을하면
보자마자 동물 좋아하세요?라고 묻는다는말이있다는데이거진짜에요?
동물 좋아하시면 건수의
요즘엔 한수 비슷한 거 같은데 집도 서울이시면 뭐...
한의사vs수의사라고 보셔야하지않을까요
건국대 vs 상지대 라고도 볼수있죠
대상이 인간과 비인간이라 한의대
전 강아지가 좋아서 수의대
재밌는게 원서철에 한의대도 아니고 '한의사'가 실검 3등하고 있고
아까 제가 댓글 쓸땐
조회수 400초반에 투표가 32 vs 35 였는데
조회수 443인 지금은 33 vs 48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