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힘드네 [1283961] · MS 2023 · 쪽지

2025-12-31 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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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우리집은 잘살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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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부터 우리집은 잘살았었고 

남들 다가는 학원 한번도 빠진적없었고 

일터에나간 아버지 

나를 서포트하는 어머

니 그러다가 한번 학원가기 싫다고 대들었었어 

나좀 쉬고싶다고 대들었었어 

그러자 어머니가 마지못해 꺼낸건 

공차 베스트조합 버블티 쿠폰 

이거먹고 공부잘하라고 하셨어

버블티 하나에 너무 행복했었어 

쪽쪽빨아먹으면서 

엄마등골도 빨아먹었어 

엄마도 하나 사먹으라고했어 

하지만 엄마는 왠지 먹지않으셨어 

어머니는 버블티가 싫다 하셨어 

어머니는 버블티가 싫다 하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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