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더미서 화재로 숨진 70대, 베트남전 참전용사였다

2025-12-29 19:25:54  원문 2025-12-29 18:48  조회수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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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강박 안고 살아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숨진 70대 주민이 베트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 56분께 울산 남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70대 주민 1명이 숨졌다. 소방 당국은 쓰레기를 정리하면서 진화 작업을 벌여 약 7시간 45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소방관들이 세대 현관문을 개방하자, 집 안에는 쓰레기가 성인 남성 키 높이까지 쌓여 있었다. 불이 난 세대에 살던 70대 남성 A씨는 높이 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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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이생망청새치(1100411)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