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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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대 인기가 전반적으로 많이 떨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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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보다 밥벌이가 더 중요해진듯 오래되었지만 가속화되어가는듯해요
이정돈 아니었는데 올해 좀 더 떨어진 느낌
생명 말곤 딱히 안 끌림
밥벌이 이슈인가....
ㅠㅠ...
내가 얼만큼 열정이 넘치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회에서 얼마나 나를 필요로 하느냐가 중요함. 자본주의 사회에서 낭만이라는건 없음.
특히 생명이나 화학은 대학원진학이 필수인데, 대학원 간다고 해서 학사만 따고 바로 취업한 공대애들보다 커리어에서 더 유리해지는것도 아님. 자연과학에서 공대애들이랑 그나마 비비는게 물리학과에서 고체물리 테크타고 반도체쪽으로 빠지는거라고 듣긴 함
물리과 뿐 아니라 수학과도 금융쪽 테크나 통계 같이 해서 데이터나 ai로도 많이 빠지고 화, 생도 제가 모르는 각자 갈 길이 분명 있을텐데 수험생 시야에서는 잘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런길이 있는건 사실인데,
본인이 그 분야에 대해 뜻이 확고한게 아닌이상 굳이 그 좁은길을 노릴 이유가 없는게 현실이죠
범용성이 넓은 공대를 일단 간 다음에 어떤일 하면서 먹고살지 탐색을 하는게 훨씬 유리함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자본주의 사회는 현실임 밥벌어먹을 현실적인 어떤 대안을 알려주는것도 아니고
"요즘 애들은 열정이 없니~"
"요즘 애들은 학문적인 호기심보단 취업부터 할생각을 하니~"
이런말만 하면 꼰대소리 듣기 쉽상임
학생들이 미래에 밥벌어먹을 돈 자기네들이 대신 내줄것도 아니면서
(님 보고 말하는건 아니에요)
동의합니다. 잘 모르겠으면 인더스트리에서 범용성 있는 공대 가는게 안전하죠. 자연계가 상대적으로 좁은 것도 팩트고요.
다만 나는 물리, 수학, 생명, 화학이 너무 좋아 더 공부하고 싶은데, 길이 좁다하니/자연대 기피이니 안가야겠다
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라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어려워서 흥미 생기기도 어려운데 취업도 안됨...
원래 생명과학과나 화학과 가고싶었는데
학사+석사 6년 공부하고도 진로가 불확실하느니 차라리 약대를 가서 하고싶은걸 생각해봐야겠다 싶었음
서울대 물리천문학과가 개 간지인데 이걸 모르네
복전해도 취업이요ㅠ
물리학과 나와도 반도체나 배터리쪽 취업할 자리는 이미 공대 학생들이 먹어서 자리가 안난다던데 진짜인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