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비임상쪽 진출에 대해 질문이 있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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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두 대학을 놓고 고민중인 학생입니다.ㅜ
지금 한의사가 힘든게 일단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에
시장이 과포화 되서 그런거 같습니다..
이건 뭐 약대나 의치대 수의대도 마찬가지죠
그런데 약사나 수의사는 현재에도 비임상 진출이 더 활발해 보이구
의치도 앞으루 더 비임상쪽 진출이 활발해질거 같애요. 점점더 임상쪽으로는 힘들어지니.. 글구 비임상쪽 길도 탄탄해보이구요.
근데 한의사는 비임상으로의 진출의 길이 너무 좁아 보입니다...
지금 한의사들이 진출할 수 있는 비임상쪽 현황은 어떤가요..?
현재 비임상쪽 상황이 안좋다면 앞으로 개선될 여지는 충분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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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임상쪽 상황이 안좋다는것을 전제로 깔고 말씀을 하시는것같네요 ㅋㅋ
오해시구요
비임상도 물론 자리많습니다. 화장품회사.제약회사.공직계열 등등.. 뭐 학교에서 기초교수자리도 많구요
의사들쪽보단 많이 적지만
한의사들 수자체가 의사들보다 많이 적기때문에 상관은 없을것이라 생각되구요
결론은
학교다니시다보면 결국 개원으로 가고싶어하실거에요 ㅋㅋ
아 .. 그렇군요 ㅎ 그래두 제가 졸업할 10년 후의 개원시장 상황을 지금 힘든상황에서 예측할수없으니
비임상쪽두 알아보는거였거든요..
음.. 비임상쪽은...
1.보통 대학의 기초교실에 남아서 임상연구
2.한국한의학연구원에 남아서 연구 -공보의때 한의학연구원에 지원해서 대체복무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남아서 연구도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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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건 역시 외국에서 연구... 여긴 우리보다 시장도 몇배나 크고, 대체의학 관련 비용만 몇십조가 훌쩍 넘으니 가장 연구하기에
좋지요.
비임상쪽 연구는 글쎄요.. 상황이 좋다 나쁘다 보다는 대부분 개원을 선호하니, 좋다 나쁘다라고 단정짓기가 매우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한의학 연구쪽 분야가 더 활발해져야할텐데 ㅜㅜ 한의학의 본고장이 연구쪽에서 외국에 밀리다니 뭔가 씁슬하네요
ㅋㅋ 어디서 활발하든, 연구자체가 활발하다는 것은 긍정적인 현상입니다. 물론 씁슬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