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약 vs 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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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고속 찐초에 7칸인데 여자면 뭐가 괜찮을까요?
여동생은 한의대를 원하긴 하지만 저는 약대가 나아보여서..
미래 전망 고려해서 말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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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경한
여자라 서울 메리트 어쩌고 때문에 약대 고르던데 이건 그럴 이유도 없음
한의대보단 그래도 약대가 길이 넓지 않나요? 꼭 개국안해도 제약회사도 있고..
경한
지방한이면 몰라도 이건 경한
여자면 성약
약대분은 경한이라하고 한의대분은 성약이라고 하고 ㅋㅋㅋ...
한의학에 거부감있는 거 아니면 경한
가고 싶은 곳
여자고 뭐고 경한
경한이지 ㅋㅋ
설약이어도 경한인데 이건
지방한이면 성약 이해되는데 경한이면 닥 경한 그나마 설약이 고민대상이되는정도
이건 아무래도 경한이 맞죠 약대를 무조건 가고 싶은게 아니면
경한이 되는데 성약을 왜?
정시 컷은 경한보다 성약이 훨씬 높긴 해요
경한
저도 성약이 더 낫다고 생각해요
경희한이 낫다는분들은 왜 나은건지 이유나 들어보고 싶음
왜 그렇게 생각하시죠?
이 사람 정신병자니까 무시ㄱㄱ
유급안되라고 응원해줬더니 한다는말이
소득 - 둘이 비슷함
공부량- 한의사는 학교다니는 동안 공부부담이 훨씬 많고 졸업하고도 계속 공부해야 함
업무난이도- 약사는 약 포장하고 식후30분만 이야기하면 되는데
한의사는 상담 길게 해야하고 의료사고의 위험이 따르는 의료행위를 해야함 꼭 의료사고가 아니더라도 침 이상한데 찔러서 아프다는 식의 클레임이 종종 들어올수있음
추나 자주 하는 업장은 내몸의 관절을 혹사시키며 일해야함
전망- 한의사는 건보통계상 실수진자가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것에서 보듯 입지가 줄어들고 있음
한방이라는 테두리에 묶여있어서 직능확장이 어렵고, 설령 일부 직능확장이 되더라도 파이를 공유하고 있는 의사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기 쉽지 않음(예를 들어 미용레이저가 허용됐다고 하지만 막상 레이저 전문한의원을 개설한 한의사는 극소수임)
성별- 여자는 추나 어려워서 취업이 잘안되거나 페이가 흔히 알려진것보다 다소 낮은편임. 또 약국은 파트타임자리가 많고 이직이 자유로워서 육아와 병행하기 좋음
진로- 약사는 진로의 선택지가 넓다는 점. 대다수가 약국에서 일하지만 그건 그만큼 약국일이 괜찮다는 방증이고 선택지가 나에게 많이 주어져있다는건 메리트라고 생각함
맞말이라 생각하는데
님이 의대니까약대도 괜찮을 거 같은데
그런 이유도 좀 있습니다.. 전 곧 졸업해서
어차피 전문의따고 군대가고 개원할때쯤이면
약대 졸업할 때랑 맞아떨어질 거 같네요
여성분이면 성약 괜찮으실듯
지방한이면 고민될 것 같긴한데 다른 곳도 아니고 경한?? 무조건 경한이죠
여자니까 성약이 나을듯
근데 다른 한의대도 아니고 경한인데...
동생이 하고싶은대로
여동생한테 '한의원 진료 이용 인구 수' 자료+전문직 개원 매출 자료+한의사 전문직 소득 증가율 그래프 보여주면 바로 약대 갈거임
근데 여동생이 하고 싶은 대로 안했다가 나중에 원망 들을 수도 있어서... 흠 어렵네요
매우 이쁘다 = 경한
이쁘다= 성약
보통이하= 경한
못생겼다= 성약
허거덩스
이유를 달자면 한의사는 약사보다 대면 업무를 많이 해서 엄청 이쁘면 개원상방 기대값이 높음
반대로 대면 업무를 덜하는 약사는 외모에 따른 베리언스가 적음
그냥 이쁜건 결혼때메 그런가요?
네 적당히 혼테크하기엔 약사가 더 나은거같아서요ㅋㅋ
한의사 망했으니까 걍 약대 ㄱ
자보개편때문에 한의사 상황 많이 안 좋아졌다고는 들었네요 집안에 의사도 있는데 굳이 리스크를 감수해야하나
당연히 경희한
약사는 의사의 을
한의사는 갑
공부잘하고 왜 의사 을로 살려하는지 이해불가네요
중약안되심?
율전유배 에반데
확통사탐이라..
그래도 전 성약갈듯...
비서울 약대 vs 인서울 한의대 인데 약대에 개인적인 뭔가 있지 않는 한 왜 고민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