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자연수명은 38년”...DNA가 말했다

2025-12-26 02:00:59  원문 2020-01-09 08:00  조회수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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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는 나이가 들면 생물학적 기능이 약해진다. 그러다 결국엔 그 기능이 정지되고 만다. 수명이라고 불리는 이 기간은 생물 종마다 천양지차다. 척추동물의 경우 망둥이과 작은 물고기인 피그미망둥이는 8주밖에 살지 못하지만, 북극 심해에 사는 그린란드상어는 400년 이상 산다. 포유동물에선 숲땃쥐가 2.1년으로 가장 짧은 동물에 속하고, 북극고래는 20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 생명체의 설계도인 디엔에이(DNA)를 들여다보면 수명 차이의 비밀을 알 수 있지 않을까?

마침 디엔에이에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화학구조가 바뀐다. 그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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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이생망청새치(1100411)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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