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회 vs 숙명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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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사회학과 vs 숙명여대 약대
나군에 어디 쓸 지 고민입니다.
근데 서울대는 내신이 cc라서 감점이 있습니다.
진학사 상으로는 서울대 사회학과 실지원 1등입니다. (8칸, 그러나 내신 cc로 불합격될 공산을 고려해야함)
숙명여대 약대는 최초합 뜹니다. (6칸)
여자이고 서울에 삽니다. 20살(재수생)
진로는 뚜렷히 없습니다.
아빠 말로는 일단 서울대를 가서 진로를 찾아도 늦지 않다 하십니다. 약대는 입학부터 진로가 정해지기도 하고 정권에 따라서 불안정할 수 있다 하십니다. 평생 약국 조제실에서 약만 만들어야 한다고 별로라고 하세요. AI에 대체된다는 전망도 있어서.. 서울대는 일단 들어가면 좋은 인맥과 주변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서 좋다고 하세요.
근데 또래 친구들은 다 약대를 추천하네요ㅠㅠ
삼수할 것은 절대 아니라서 이번에 잘 선택하고 싶습니다.
어디를 써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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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후아님?
설대 문과도 안좋은 전망만 말하려면 늘어놓을수도 있어요
이건 남은시간동안 나중에 설대가서 약대안간 자신을 후회 vs 약대가서 설대안간 자신을 후회 어느게 가능성높을지 비교해보시고 고르면될듯
진로가없을수록 닥메디컬
그런데 프사설마 본인인가요
.
약대간다고 다 약사하는건 아닌데.. 약사면허를 따는것 뿐이지 제약 등 진로 다양해요
국어영어를 잘한다면 설사회도 나쁘지않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서울대는 뭔가 진로가 뚜렷한 사람이 가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해요.
씨파 로입 행시 등등
무조건 설사회 된다고 해도 숙명약이라고 생각하는데… 불합가능성까지 있으면 비교가 안됩니다
설사회에서 괜찮은 진로를 찾아도 대부분 약사보다 못하긴 해요
고민을 하면 설대는 안쓰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오르비 안에서 고민했다가 서울대 이름보고 간 분들 중에 후회 안한 분은 거의 못본듯요
후회없이 골라야 ㄱㅊ한거같아요
부잣집이거나 집안 형편 넉넉하면 서울대 가세요.
차피 약대 가봐야 서울 집 한채도 못삼요.
글케 치면 서울대 가도 못사요
안정적인 약사직업이 보장되는 숙대약대 ㅊㅊ... 설대가기엔 점수 아까우시지않겠습니까
숙약 설대 사회대보다 높나요?
의치한약수 다 컷이 미쳐돌아가는구나 ㄷㄷ
서울대요
인서울 중위 공대 조기 졸업후 서울대 공대 박사후 대기업 연구원 하다가 약학대학원 시절에 여대 약 30대 중반에 다시가서 지금 약사이신 친척분 있어요
설사회요
아무리 그래도 서울대 간판 무시 못하죠 아버지 말씀이 맞는 것 같아보임
특히 진로에 큰 뜻이 없다면 대학생활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은데 그러기에는 서울대가 더 나은듯
숙약 너무 뻔함
약대..
진로 안정해지신거면 설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