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도 여행도 포기해야?"…얼어붙는 제주 서민 지갑

2025-12-25 18:55:51  원문 2025-12-25 15:57  조회수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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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 사는 40대 주부 안모씨는 요즘 마트에 갈 때마다 한숨부터 나옵니다. 장바구니를 들고 채소 코너 앞에서 한참을 서성였습니다.

"예전 같으면 카트 가득 채웠는데, 요즘은 꼭 필요한 것만 사게 돼요."

안씨의 장바구니에는 시금치 한 단과 계란 한 판, 우유 두 팩이 전부였습니다. 계산대 앞에서 안씨는 한 달 전보다 더 오른 물건 값에 놀랍니다.

남편 월급은 그대로인데 지출은 계속 늘어나고 고민이 커집니다. 외식도 꺼려지게 됐습니다.

방학때면 계획했던 여행도 이번엔 포기해야하나 걱정입니다. 안씨처럼 지갑을 닫은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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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이생망청새치(1100411)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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