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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상태면 0 0
소주 반병만 마셔도 취하겠는데..? 과일주 9도짜리ㅜ한캔 마시고 훅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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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 오수 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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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마닳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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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규칙을 정해보자. ..!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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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력 ㅁㅌㅊ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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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아 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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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 인증을 했다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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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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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미정 나 53% 4칸 이화 통합 다 74% 7칸 아주 화공 가 ㅊㅊ좀 걍 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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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전화받아! 아시는분?
해커스 저도 그거 샀음 ㄱㄱ
ㄳ
안 사도 됨
요즘 앱 광고하던데
오
서울대생이면 제발 텝스 공부합시다
에이 기영은 아니겠지
그건 당연히 그럴건데 이왕 공짜로 치는 시험 좋은 성적 받아서 써먹으면 좋지않을까해서요
텝스공부드간다사실 토익을 공부한다기보단 영단어장을 사고싶은데 성인용이니까 토익이 좋지 않을까 싶어서 그랬음
댓글이 안달아짐
근데 퀀트가 먼지암?
경영대면 LBO이런걸 하셔야하는데
아주 대략은 알아요
경영말구 경제학부 쓸 계획이에요
그냥 퀀트생각은접고 일반금융권생각하는게 나을까요. 바이사이드라던지..
학부생이 생각하는 퀀트랑 현업자가 생각하는 퀀트랑 다를수가잇어서 그런거임
퀀트는 Pricing(평가)가 주된일임 한마디로 이 상품이 오버냐 언더냐 평가하는거
너가 생각하는 퀀트는 HFT나 Flash Trading 같은 알고리즘 트레이딩으로 돈버는거 아닐까싶은데
Sellside는 파는거임 한마디로 여기는 투자를 거의 하지 않음 요즘 추세는 그냥 상품을 팔고 수수료를 받아먹는거임 Floor Trading이라고 대부분 읊음. 한마디로 증권사
Buyside는 사는거임 어디서? Sellside가 파는 상품을 사는거임 사람들이 생각하는 투자가 대부분 Buyside고 주식을 대부분 생각하지만 Buyside에서 주식을 생각보다 많이 하지 않음.
대부분 IPO나 M&A위주임
그니까 자산운용사가 여기 포함댐
대한민국 괜찮은 Buyside업계는 너무나 좁아서 인턴하려면 불가능할 정도. 좁은 이유는 한국 시장은 너무 좁아서 인맥위주로 돌아감
그러니 영어공부 개추 ㅋㅋ
머 바이사이드를가던퀀트를하던 영어는필수인거같내요•••
아 그리고 퀀트 트레이더가 하는 일은 서울대 에타에서 현직자분이 한 qna 보고 대략 알고있었어요
퀀트와 트레이더는 서로 양립댈수가 없는말인데 그냥 그거는 Computational Finance 역량을 쓰는 Discretion이 있는 Trader라고 생각하믄대요
퀀트는 Pricing이고 Trader는 Discretion임
ㅈ같은 영어쓰는거 이해바래여
아마 글로벌으로 따지면 GETCO, Jane street, Optiver, Jump Trading 이런곳들 말할거임
Buyside의 대부분은
벤쳐캐피탈 / IPO
그리고 M&A 중 LBO전략
https://youtu.be/TKRxL8OEa2k?si=2JWy0hXz5HLFCOtz
이거 한다구보면댐 동영상 기니까 보시고 애기 밥좀먹이고옴
https://youtu.be/Yx104rVo_Dw?si=qCSpARc22OsSCOy3
거의 테크회사같은느낌이네 ㄷㄷ
그럼 고객님이 원하는건 Computational Finance를 쓰는 Trader를 원하는거임?
모델 만들어서 적용시키고 이런거 생각한거엿어요
모델 만들려면 저~ 수학박사던 공학박사던 따시믄 댐니다
대신 그날그날 전략으로 살아남는 트레이더 하려면 우리나라시장은 너무 좁아서 외국가서 취업용석사 따믄댐
아주대분 하나 계시네
1년에 연고대분 1,2명은 꼭있음
밑에건 NYU MSMF 레쥬매임
https://math-finance.cims.nyu.edu/wp-content/uploads/2025/12/FINAL-November-2025-Full-Time-Resume-Book-11262025-update.pdf
CMU MSCF
NYU MSMF
Columnia MFE
이런곳 드가서 Bulge Bracket 입사하고 Prop Trading Firm으로 이직하면됨
취업용 석사 드갈때 C7 나온 중국인하고 IIT 나온 인도인하고 힘겨뤄서 이긴다음에 네트워크 뚫어서 미국 현지 입사가 가장 현실적인 길임. 물론 장학금 거의 안주니까 학비+생활비 2년에 미니멈 3억쯤은 생각해놓고
나는 한국 현지 잡 상황은 솔직히 상세히는 모르고 외국쪽은 조금 아는편임.
그리고 이런곳에서 모델루살아남으려면 학교지식은 안쓴다고 보면댐
박사들+교수들
1류는 인더스트리에
2류는 연구소에
3류는 대학에있음
한마디로
1류는 돈버느냐고 정신이 없고
2류는 페이퍼쓰느냐 정신이 없고
3류는 학교에서 애들 가르치고있음
0류는 인더스트리 가서 돈 오지게 벌고 재미없네... 하면서 학계로 돌아간 사람도 있긴함
D.E.SHAW 같은 경우...
학교 경영대인가 2000년대 쯔음에 선물선물 깝싸다가 집안말아먹어서 교수 면직하고 인더스트리 들어갔다가 쫄딱 망한사람하고
투자자문해줬다가 완전말아먹어서 자문한회사에서 고소들어오니까 자기 이러면 평판망한다고 제발 취하해달라고 사정사정하던 교수 생각나네 ㅋㅋ
모델설계할거믄 모 학부로 경제학과 나오는건 갠찮은데 교수에게 배울건 없음 빨리빨리 Ph.d따서 인더스트리가서 내가 여기에 재능이 있는줄 알아야함
아마 인터넷서칭으로 그런곳에서 얻는 정보는 ㅈㄴㅈㄴㅈㄴㅈㄴ 제한적이거나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크니 왠만하면 학교 드가서 현직자에게 물어보셈
그리고 퀀트는 참고로 한국에서 일할거믄 거의 왠만하면 의치한보다 페이 적음 ㅋㅋ
2년 미니멈 3억 + 아시안 너드들과의 경쟁
감당 가능할지 모르겠어서 생각 좀 해봐야겠네요 .
훌륭한 설명 감사합니다
거기에 영주권 스폰받고 이것저것해야댐
그러니 그냥 무지성으로 학교드가서 학점관리하고 학술동아리 2개정도 야무진거하믄 인턴자리 나옴 ㅋㅋ
벌써 이것저것 생각 할필요 업슴
일단 학교 생활 및 공부 열심히 하고, 거기서 선배들과의 커넥션 이용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임해보겠습니다
경제학과는 잘 몰라서
경영대 학술동아리 몇개 비비믄 바이사이드 인턴은 쉬워여 그냥 꽂아줌 군대갔다와서 2-2학기나 3-1학기때 드가서 네트워킹 중심으로 2년정도 활동해보세연
될수도있긴한데 나중에 내 능력이 아니고 인맥 운 이런곳에서 밀리면 그냥 로스쿨 가면댐니다. 대한민국 판대기는 너무 좁아서 90%는 네트워킹이에요. 알음알음 가요. 크레딧스위스 서울사무소는 썰로 서울대학교 모 학과가 꽉 잡았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경영대가 회계사를 왜 많이하냐면 이런거 안하고 성실하게 학교다녀서 아무것도 모르는 실업자가 되어버려서 그래연
경영대 학술동아리 들어오면 저도 볼수잇고 가끔 노땅들 많이 볼수잇는데 OB오는날 드가서 물어나 보십쇼. 근데 이 노땅들이 이 질문 아마 평생할검니다
"의치한 안가고 뭐함?"
굿럭
감사합니다 센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