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ltree [1424751]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12-24 18:49:59
조회수 2,082

개추 요청) 환상에 살았다(성균관대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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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입결이 높다 할지라도 

한낱 4등 대학에 불과할 뿐인데


몸을 비튼 입결과 연구성과라도 고대 급은 맞다고 하며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중앙일보 기사, The 지표를 보며 환상에 살았다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지?

도대체 이 이야기를 누구한테 할 수 있지?









치부를 보여도 





치부가 남아 있다





부럽다






부러워






앞서가는 저 학교가 부러워












뒷모습밖에 보이지 않지만 부러워








나도 꼽끼고 싶어

나도 스카이라인에 꼽끼고 싶어





너였구나

앞에서 걷던 그 사람이 너였어





너만 보면 내 세상이 무너져


그리고




지금도 무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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