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순천대 통합 투표 부결…순천대 학생 60.7% 반대(종합)

2025-12-24 09:29:44  원문 2025-12-23 19:44  조회수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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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성 요건 미충족으로 최종 반대 판정…의대 신설도 차질 양 대학, 후속 방안 논의…후폭풍 클 듯

(순천=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최대 숙원 가운데 하나인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추진하는 목포대학교와 순천대학교 통합이 구성원 투표 문턱을 넘지 못했다.

23일 목포대와 순천대에 따르면 두 대학이 각각 이날 오후 6시까지 이틀간 교원, 직원·조교, 학생 등 3개 직역을 대상으로 찬반 투표한 결과 통합 찬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순천대 학생 투표에서 찬성 의견이 절반에 못 미쳤다.

학생 6천328명 중 3천658명(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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